2018년 10월 18일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가서 맞선 보고 결혼식을 올리고 여행다녀오고 그때까지는 모든게 잘되는듯했습니다.
귀국후에 베트남 메신저 Zalo앱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용돈도 매달 해외송금으로 보내주고 처음 한두달 동안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즈음 지날때부터 연락이 잘안되는게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연락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으로 보일까봐 그러려니 했습니다.
12월 21일 여자를 만나러 4박5일 일정으로 시간을 비워서 베트남으로 떠났습니다.
공항에 마중나온 여자의 표정이 이상하게도 반갑다기 보다는 덤덤한것이..좀 섭섭했지만 도착한 시간이 새벽이라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호텔로 바로 가서 자고 다음날 밥먹고 호텔에서 쉬고..
사실 결혼식때 여자애 집이 너무 멀어서 부모님이 오실수 없는 상황이라 사촌언니 부모님이 대신 왔었기에
부모님 집에가서 인사드리고 싶었으나 태풍 피해로 집이 파손되어 복구 중이라 하니 훗날 뵙기로 해서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호텔에서 뭘했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여자애 본인 말로는 생리 기간이라 관계는 물론 몸도 불편해보여 저는 아무것도 할수없었습니다..
사촌언니 집에 갔다온게 유일한 이벤트?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렇게 딱히 한것도 없이 4박5일을 먹고 자고 하다가 귀국했습니다. 물론 저도 내가 대체 뭐하러 갔다온건가..싶더군요..
귀국후에도 전화하면 대부분 받지 않거나 문자를 해도 일주일 기다려도 답이 없거나..
그러면서도 용돈 필요할때되면 연락이 잘되더군요...
한번은 배탈?이 나서 병원가서 입원치료 받아서 병원비 내야한다고 돈보내 달라해서 50만원 보내기도 했지요..
그후에도 꾸준히 매달 용돈 보내며 기다렸습니다..생일때는 용돈도 두배로 보내주면서 어차피 한국 와서 잘살면 되지 생각하며...
이별파티 한다며 50만원 보내달래서 그것도 보내주고..
근데 베트남에서 잘못된 서류를 보내는등 몇몇 문제가 발생하면서 2019년 7월29일에 한국에 입국하게 됩니다.
심각한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합니다.
새벽비행기를 타고 와서 힘들었겠다 싶어 일단 좀 재우고 일어난 뒤에 일단 휴대폰 부터 개통 시켜줘야겠다 싶어서 베트남에서 부터 사용하던 아이폰7을 개통시켜주고
집에 왔는데 짐부터 풀고 정리하는게 너무 당연한건데 캐리어를 손도 안대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길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놔두면 천천히 할거라며 일단 두고 보라는겁니다..그래서 언젠가 정리하겠지 싶어 저도 더이상 잔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저걸 그대로 뒀다가 그대로 가져나간겁니다...
다문화 센터가 하필 방학 기간이라 혼자 있으면 힘들거 같아 둘째날은 저희 형수(베트남 사람)에게 맡기고 퇴근후에 데리러 갔었지요..
아래 캡쳐 내용은 그 친구가 집을 나간후에 형수님과 대화 내용입니다. 외국인과의 대화라 제가 쓴 문장도 조금 어색할겁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해서 페북 친구하자 했는데 거절했다는겁니다..
아이폰 XR언급은 휴대폰 개통하러 갔을때 멀쩡한 아이폰7놔두고 아이폰XR로 바꾸고 싶다는걸 2주후에 사면 조건이 좋다고 해서
2주만 기다려주면 꼭 사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제가 베트남어 공부도 조금 해서 전달에는 절대 오류가 없습니다.
집에 먹을거리를 사두고 셋째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캐리어는 문앞에 그대로 있고 저한테는 눈도 안마주치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누워서 휴대폰만 계속 만지고 있는겁니다..
왜 저럴까 싶어 다문화 가정 형님들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다 그렇다며 연락하다가 더이상 할곳 없으면 그만할거라며..그래서 또 그러려니 했습니다..
밥 먹자해도 생각없다면 안먹겠다는것도 원래 처음 오면 밥도 잘안먹는다며..답답하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넷째날 출입국 관리 사무소 가서 외국인 등록신청하고 칠곡에 사는 다문화 가정 형님이 있어서 같이 인사하러 갔다 왔었고..
나중에 형님께서 해주는 말이 자기 와이프가 보기에 그 여자애 좀 의심스럽다며 여권뺏어 놓으라고 말했다는군요..
그형님 입장에서는 분위기 초치는거 같아서 말안했다고..진작에 말해줬으면 하는 원망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그날 그분들이 소개해준 베트남 식당가서 저녁을 먹고 와서
집에 왔는데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씻지도 않고 자려는거 씻어라고 잔소리 딱한번 했습니다.
저는 원래 같은 잔소리 두번은 하지 말자라는 주의라서 더이상 말은 안했는데..정말 안씻습니다..오죽하면 베트남 사람들 원래 잘 안씻냐고 형수님 한테까지 물어봤을정도니까요..
다섯째날 일하는중에 생리대 사달라는 문자를 받고 저녁때 마트에 같이 가자 해서 갔는데
딱 생리대만 고르고 아무것도 사지 않는겁니다..이때까지도 의문은 있지만 알수가 없으니..먹을거리는 제가 생각해서 골랐습니다..
여러분이 예상하시는대로 저는 그 여자애와 결혼식 첫날밤 외에는 관계를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8월 3일이 되어 퇴근후 집에 왔는데 문을 열어보니 신발이 없고 캐리어도 없고..설마 했습니다..
역시나 없었습니다..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조회해 보니 제가 출근한 6시30분으로 부터 30분후인 아침7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는게 찍혔습니다.
일요일에 집안 가구 장만등을 위해 쇼핑가자고 얘기해놨었는데..
처음에는 일주일만 기다려보자..일주일안에만 다시 돌아오면 없던일로 하자..생각했지만 역시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같이 밥먹으로 가자하시는데..거짓말로 둘러대면 기다려보았지만..
베트남 현지에도 연락하며 수소문 해보니 기숙사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집에 갔으며 자신은 한국생활이 싫어서 베트남으로 돌아갈거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후에는 연락이 더이상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고..너무 비참해서 집에서 혼자 많은 눈물을 삼키며 보냈습니다..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답답해 하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을뿐인데요...
전세집은 있어야 혼인 신고 가능하다해서 급하게 전세집 알아보러 다니고 했던 시간들이 너무 허무하네요..
제가 뭐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가혹 행위를 했다거나 그런게 있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을겁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통화내용을 녹음해두기 때문에 서로 생각이 다를수는 있으나 들통날 거짓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혼인 신고를 위해 여러가지 서류를 요청하는데 체납 증명, 납세 증명, 혼인관계증명, 범죄사실확인서,건강검진등 다양한 서류를 요청합니다. 그중 한가지라도 문제가 되면 혼인이 불가능합니다. 범죄사실 확인서만 올립니다.)
또 하나 걱정했던것이 형수님도 베트남 사람이라 괜히 형수님한테 까지 피해가 가서 집안에 큰 파장이라도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가족들은 형수님에게 똑같이 잘해주었고 얼마전 가족들끼리 모여 형수 애기 돌잔치까지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일로 현명한 저희 가족들에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무튼 그친구는 집을 나간 그날 오전 10시30분쯤에 충청북도 흥덕구 봉명동에서 수신이 끊겼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제가 찾을수도 없는 상황이라 일단 혼인무효소송을 해야 다시 혼인을 할수있다며
소송비 300만원을 제돈으로 지불하고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거의 1년이 걸리는중입니다..6개월 걸린다고 하더니 1년가까이 되어가네요..저걸 기다리는게 정말 힘듭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민사소송을 같이 진행하라 그래야 나중에 유리하다 찾기도 쉽다라고 말하는데 찾을 확률이 100건 중에 2건이랍니다.. 찾으면 내가 뭘 할수 있냐니까 소송을 걸어 놓으면 한국에서 결혼 하려는 남자한테 돈이라도 요구할수 있다는겁니다. 당장 찾더라도 내가 뭘 할수있는건 없다는군요..게다가 소송비는 150만원을 또 내야한다니..
모든 피해금액 대략 추정해도 2500만원이 넘습니다..
결혼정보회사는 처음에는 모든 비용을 지불해서 다시한번 결혼 할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며
원칙적으로 여자가 한국에 입국해서 남자 집에 도착하는 순간 자신들의 모든 업무가 종료되며 법적인 책임으로부터 면제 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내용을 당연히 몰랐지만 회사는 그런 법적인 내용을 알고 있기때문에 고발해도 소용없을거라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아무것도 저에게 알려줄수 없다고 하며
그 친구를 경찰이 찾더라도 저를 만나볼 의사가 없다면 저에게 아무것도 알려 줄수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제가 직접 찾아서 경찰과 대면해야 민사로 고발하든 형사 고발을 하든 다른 조치를 취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 그램과 틱톡에 그 친구가 영상고 사진을 올린것을 확인하고 여러분께 공유하고 이렇게 호소합니다.
베트남으로 돌아갔다면 저도 마음을 접었을겁니다..하지만 뻔뻔히 한국에서 생활하며 사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적어도 저런 사람이 한국에서 저렇게 떳떳하게 사는게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자 유효기간은 7월말까지 라서 그후로는 불법체류자가 되는겁니다.
정말 황당한건 혼인이 무효가 되더라도 발급받은 비자기간은 유효하다는겁니다..
대구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할수 있는 인원이 몇명 안되서 단속이 사실상 불가능하답니다..
우리나라가 왜 불법 체류자 천국인지 알것 같더군요..
우선 위치를 유추할수 있는 정보가 있는 사진만 올리고 나머지는 링크주소를 올리겠습니다.
혹시나 목격하셨거나 어디 거주하고 있는지 아시는분 있으면 오픈 톡방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지랄하고 사기치려고 들어오는 베트남 년들이 많은데
(지인 경우가 생각나서 일부러 욕설을 사용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정기적으로 불법체류자 출국 벌금 면제해주고
이번에는 코로나 보너스로 재입국도 허용해 준답니다.
저 여자 나중에 호구같은 한국남자 물어서 애기낳고
2년후에 남편 사유로 이혼하면 베트남 안가고 한국 국적 취득하고 본 남편이랑 결혼합니다.
한국여자(원래 베트남 녀)가 베트남 남자랑 결혼하는 통계가 늘어나는것이
작정하고 조직적으로 치는 사기에 순진한 개인이 못당합니다
사진 찍는 포즈나 이런거로 미루어 전문 배우의 분위기가 풍기네요
글쓴분은
타짜라는 영화의 호구고
배우들은 전부 김혜수 고니 고광렬 이런겁니다
절대 개인이 사기단에 못당합니다 저 여자분 혼자 작업친게 아니죠
판때기 에 않히기가 힘든거지
않히기만 하면 영혼까지 빼먹죠
그래도 아이 없으시고 아이 데리고 간건 아닌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되지만
마음 글쓴분이 잘
베트남 관련 유튜브에서 봤는데 한국 남자 돈많다고 생각해서 돈보고 접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오해하거나 버릇나빠지니 절대 돈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유튜버도 그런 아픔이 있어 베트남 여자는 만나지 않는다고 했음..)
사진 보니 북대로146번길 39-1~39-10사이에서 찍었는데 위치상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146번길(골목)이군요.
http://naver.me/GRvohRXw
다른 사진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
에휴 연세가 얼마나 되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베트남 여자지만 저렇게 젊고 반반한 얼굴이면 돈으로 사오는 결혼... 애초에 무리수 아닌가요? 욕심을 너무 부리셨어요 여자도 자기 가치를 알텐데 진짜 물 건너오는 결혼이면 몇배는 더 불려서 자기를 팔 수 있을텐데 본인한테 오겠어요? 물론 외모에 빠져서 거기에 넘어가 간, 쓸개 다 빼줬겠지만 정신차리셔야되는게 못사는 동남아인들이라고 지능까지 낮은거 아닙니다 그냥 태어난 나라가 다를 뿐인거지 다시 국제 결혼 생
네델란드산초록맥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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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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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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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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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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