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알리는 차원에서 글 적습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직스토킹이란?
조직스토킹은 피해자가 한 인간으로서 온전한 삶을 말살시키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 범죄의 피해자는 가해자들의 전파무기(전파무기, 자세히는 '마인드컨트롤 전파무기'이라고 불립니다.)와 뇌해킹에의해 24시간 감시, 고문 당하는 삶을 삽니다. 

대표적으로 v2k(voice to skull)로 잘 알려져있는, 피해자 머리속으로만 들리는 말을 ai로 24시간 돌려 피해자가 계속 생각으로 대답하게 하는 가해를 하기도 하구요. 


조직스토킹과 동반해서 나타나는 전파무기 피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electronic harassment weapons/mind-control weapons) 아직 각 국 마다 인권단체만 있을 뿐 신흥범죄이니만큼 제대로 된 법이 제정되어있지 않아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보호를 못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그들의 완전 범죄를 위해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했을 시 조현병으로 보이도록 유도합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까요.


그렇기에 이 범죄는 (범죄의 심각성에도 불구) 매우 은폐되어 있으며, 이를 알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

 

조직스토킹을 당하는 피해자의 피해 스트레스 중 하나는 '언제까지 이 악몽이 지속될까'혹은 '앞으로 가해가 더 심해지겠지?'라는 무기력함일 것이다.

그런 피해자분께 희망을 전해주고자 오늘 일지를 쓴다!
이번 6월이 필자가 인지 피해자가 된 후 가장 평화롭게 보낸 나날인 것 같다.

원래 v2k(뇌해킹을 통해 가해자들이 보내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인공소음)가 집중력을 흐트릴 정도로 소리가 크게 나고, 빠르고, 연속적이었는데,

요즘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다.

자다 깨고 나서도 v2k가 (당연히)들리는데,
요근래는 자다 깨어났을 때 v2k가 갑자기 안 들리는 일이 잦았다. 필자에겐 이런 적이 처음이었다!


대부분 피해일지를 보면 시간이 갈 수록 가해자 누적되는데, 필자는 오히려 그 반대다. 물론,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부정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잘 휘둘린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케이스도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아마 잘 하면 조직스토킹에서 벗어나지 못 했지만, 벗어난 것만큼 일상을 잘 영위할 수 있는 정도(실질적인 탈출)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싶다.




/피해 중 개인적인 느낌+성찰이 내용의 주를 이유는 이유
난 지금 조직스토킹 피해 상태를 마치 수용소에 갇힌 상태로 인식하고 있다. 끝은 언제일지 모르지만, 아마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싶다. 나는 이 상황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있다.

그렇기에 현 상태에 피해자의 입장으로서만 해매고 무기력하기보단, 오히려 피해자로서, 피해자이기에 성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이에 대한 삶의 깨달음을 차곡 차곡 쌓고싶다.



물론, 피해에 안주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적당히 여유로울 때면, 찾을 수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도움을 얻고자 할 것이다.

하지만 일상을 이런 걸 강구하는 방향으로 대부분 보내고싶지 않다. 아니, 사실 이 부분은 최대한 천천히 하고싶다.

많은 곳에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결과가 안 나오는 절망을 미리 맛보고싶지 않다. 어찌보면 현실도피에 가깝지만, 아직 조직스토킹이 잘 안 알려진 한국사회에선 빨리봤자 좋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내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을 중심으로 두고싶다. (요즘 다시 멘탈이 돌아왔다.) 물론 여기서, 조직스토킹을 심하게 당해 죽지 못 해 사는 삶을 사시는 분이 나 포함 많을 것이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이 범죄를 알리기위해 일지를 쓰는 것이며, 또한 피해자분들이 (이런 혹독한 환경에도) 스스로의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데 조력자가 되고자 피해로부터 얻은 내 삶의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서임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