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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도 그렇지만 목소리에도 녹는군요.. 6
멋진삼촌 2020-06-18 01:15   조회 : 2165

항상 기 쎈 아줌마들하고 우격다짐하는 대화나 하고

 

제 스스로도 말투가 좀 틱틱거리듯 해서 가끔 듣는 말이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이렇습니다.. 사투리도 좀 ㅜ

 

그러던 차에 어떤분을 알게 됐는데

 

얼마나 말을 조곤조곤하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녹아버리더군요..

 

배려하고 조심스럽게 조근조근 그러면서 상냥한..

 

이런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 당황도 하고 순간 제 정신이 아닌듯 이상한 감정이 들더군요.. 좋은쪽으로요..

 

그분과는 일로 만난 사이고 상황상 다가갈 수는 없는 관계지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드는 사람이었던거 같네요..

 

 

굳이 표시를 내지 않아도.. 고운마음으로 정직하고 진심으로 다하면 상대방도 다 느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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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라미냥 다른의견 1 추천 0

아이유 목소리 들으면 얼었던 마음도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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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삼촌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아이유랑 얘기를 해본적은 없어서 ;;

 

이쁜건 인정 ! 국민요정이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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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다른의견 0 추천 0

지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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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삼촌 다른의견 0 추천 0

뻑이 갔다.. 정도로만 해둘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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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욤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경우 있죠.

저는 목소리가 별로라 ㅠㅠㅠ 참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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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삼촌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좋은소리 못들어서 가급적이면 입 닫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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