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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가게 근처에 게이바가 또 생겼네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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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려려니 했지요 뭐 자기들끼리 논다는데 나한테 피해도 없는데..라고요
그리고 우리집 앞 지하에 게이바가 또 생겼나보네여
어제인가 오늘 오픈했는데 우리가게에서 밥먹던 손님이 밥먹다 나가면서
그 지하에서 나온 남자 두명이 앞에서 딥키스 했다는데 그걸 보니까 토나와서 밥 못먹겠다고 여기 앞으로 못오겠다고 하면서 계산하고 나갔네여
ㅎ ㅏ...진짜 자기들끼리 모여서 노는건 좋은데 피해는 안줬으면 하네요
진짜 여태 게이들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이상 별 생각 없었는데
피해가 오기 시작하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 두곳이나 되니...저런게 더 많이 보일텐데..하...게다가 이번엔 앞집이라
안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매출이 뚝 떨어졌는데...손님이 저런말 하니 진짜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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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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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고기집으로 25년 장사해왔습니다
단골도 많고 어려서 부모님이랑 와서 먹던 손님이 성인이 되어서 아들 딸과 함께 다시 오는 집입니다.
게이들을 상대로 무슨 장사라...솔직히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 음식점인데요
게다가 주변에 게이보다는 일반적인 사람은 더 많은데 그래야 할 이유는 모르겠네요..단지 일반 손님들이 더 떨어져 나가는게 걱정이죠
그렇다면 게이바 하는 사람들이 다른 장사를 해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다른 어떤 장사를 하면 잘 살아남을까 생각하는데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아리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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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바가 보통 우리집보다 일찍 닫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20대라 어려요. 게이바 문닫으면 앞에서 담배만 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집이나 이런곳을 가지요
그리고 고기집인데 1차도 아니고 2.3차로 올 곳은 아니죠
그들을 잡는다? 기존손님 다 내보내는 일 같아요
가족손님이 많은 곳인데 소문나면 끝이죠. |
바람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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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식점은 항상 주류층을 타겟으로 삼아야하고 트랜드에 대응한다고 비주류층을 우선하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저기가 갑자기 게이들의 성지가되서 게이가 주고객층이 되지 않는이상, 어차피 소수의 게이가 상대적으로 자주 보일뿐이지, 일반대중음식점이 게이상대로 장사를 할까 생각하는건 너무 쉽게보는거죠.
금연장소로 지정하는것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주류이니 먹히는겁니다. 노키즈존이나 기타 타겟을 제한하는 가게들도 그렇구요. |
미옹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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