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 요새 전세계적으로 유행이다 보니 여기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는 건 당연하죠.
그런데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단어가 국책입니다.
즉 국가 주도의 국책으로 밀어 줘서 K-POP이 성공한 것이라는 논리인데 이건 일본 방송 미디어에선 늘 한류 이야기 나오면 따라 나오는 말입니다.
정부가 뮤직 비디오 만드는데 돈을 준다는 얘기도 금시초문이거니와 그나마 예전에 정부 사업으로 한류 컨텐츠 이런 것 만들던 것 전부 다 실패했죠.
김치맨 이런 것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류 파크니 뭐니 하던 것도 다 실패.
이 비디오에서도 한국 정부가 뮤직 비디오 만드는데에 돈을 쏟아 부어서 저런 퀄리티가 나온다, 다른 나라들은 대신 창의력으로 승부를 건다는 이런 거죠.
한국 음악은 서양의 음악을 그대로 베낀 거라서 포장은 잘했지만 독창성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네덜란드 음악도 만만치 않아요.
네덜란드 뮤지션 중에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자체가 별로 없지만 제일 유명한 밴드라면 Van Halen 정도가 아닐까 한데 이건 뭐 그냥 완전 미국 락 음악에 영어로 노래를 부르죠.
요새야 그냥 장르적인 특성으로 음악이 구분이 되지 국가별 문화별 특성은 에스닉 뮤직, 월드 뮤직 이런 것 아니면 없어요.
참고로 오른쪽 아저씨는 얼마전에 제주도까지 와서 일본군이 미국 처들어올 걸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요새, 비행장, 땅굴을 훑어 보고 왜 이걸 일본이 만들었나 설명한 비디오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반헤일런은 미국인이죠.. 걍 태어나기만 네덜란드 태생이고 음악 자체가 완전 전형적 아메리칸 락이에요.. 반덴버그도 네덜란드지만 전형적인 미국 음악 하는 사람이고.. 근데 네델란드는 왤케 반씨들 많은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