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태양계내에 외계문명이 없는건 확인이 됐고, 다른 항성계는 가장 가까운 곳이 4.2광년, 즉 빛의 속도로도 4년이상을 와야 할 만큼 먼거리

2.물리학법칙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그렇게 먼거리를 뛰어넘을 방법은 크게 세가지, 웜홀(인터스텔라),반물질 엔진(아바타),워프항법(스타트렉)이 그것

이중에서 반물질엔진과 웜홀은 현실화 하기엔 너무나 거대한 에너지 (태양에너지의 수백배 수준)이 필요하므로 비현실적,  

인터스텔라도 영화일뿐, 그정도의 웜홀이 태양계 주변에 생성됐으면 태양계는 이미 개작살이 났음.   그나마 현실적인건 워프항법

암튼 어떤식으로돈 빛의속도에 근접하거나 혹은 뛰어넘는 속도를 낼 정도로 초고도의 외계 과학문명이 있다면 그들이 과연 지구를 침공할 이유가 있을까?가  회의적

3.초기 SF 공상가들이 많이 생각한 물??  하지만 근대천문학이 발전하면서 우주에는 물이 널렸다는게 밝혀짐   고작 물때문에 지구 오는건 개낭비

그럼 식량??   외계인과 지구생물이 분자구조가 맞을 확률은 로또X로또보다 낮은 확률..  어떻게 기막힌 확률로 맞는다고 해도 고작 식량구하러 지구 오느니 (그 정도의 과학문명이라면) 그냥 우주에 널린 원소로 식량을 만들면 됨..  

무엇보다 외계인과 지구생물의 분자구조가 일치한다면, 지구생물을 먹기도전에 지구의 온갖 바이러스와 박테리아한테 외계인이 먼저 작살이 남,  결국 물도 식량도 말이 안됨

4.그럼 에너지 고갈때문에 끌어다 쓰기 위해서??

우주 스케일에서 태양은 매우 작은 항성..   우주에 항성은 수조 X 수조개 수준으로 널렸음...   굳이 태양계까지 와서 태양에너지 끌어쓸 확률은 너무나도 낮음

5.그럼 혹시 행성파괴로 인한 이주??

우주에 지구같은 행성 널리고 널렸음...  그냥 가까운데서 테라포밍하는게 월등히 쉽고 합리적..    

지구의 기술로도 화성 테라포밍이 근시일내 가능한데, 고도의 외계문명이라면 테라포밍은 껌

6.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어떻게 생각해도 외계문명의 지구침공이 벌어질 확률은 백사장에서 모래한알 찾기 수준으로 너무나 낮음

 그런데 만약 그런 비현실적 확률을 뚫고 침공이 현실화 된다면,  SF 영화처럼 전투고 전쟁이고는 절대 벌어지지 않음

과학문명 수준차가 너무 커서 대항이 안됨.. 그냥 갖다 바쳐야 됨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일부의 우려(괜히 외계인이 우리존재 눈치채고 침공한다는..)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이 외계에 지속적으로 전파신호를 보내며, 외계문명과 교신하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