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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복 발로 차버린 대학생.jpg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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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 댓글 작성자
- 코로나 시국에 문닫힌 채용시장에 후배들 좀 잘 되라고
1. 자소서 첨삭해줌
2. 면접 앞둔 후배한테 전화로 면접코칭해줌
3. 도움받았던 당사자들이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드리려는데 나 말고 후배들한테 잘해주라는 말로 에둘러 거절
20대 중반 이상 대학생, 취준생이면 다 고마워할텐데
꼬인 1명이 도와준걸 '시켜줬다'는 워딩 하나 때문에 권위적이라고 태클걸다가
익명 12는 댓삭튀, 취업 도와주던 선배는 취업도움 중단 선언
사다리 차버린 익명 12 욕과 저 선배한테 도움받았던 학생들 글로 한동안 학교 에타 핫게가 뜨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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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케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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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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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2 가 개티꺼운 타입인건 알겠지만 그건 그거고.
나머지 사람들이 1~20년전 한창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게시판 네임드 만드는 애들인건 맞는거 같음. 저거 안좋은 거임.
맞는 말이라도 그런 말투로 하면 안돼죠. = 요즘 먹히는 소리 말투가 어떻든 말은 맞잖아. = 요즘 안 먹히는 소리
근데 둘다 인정하거나 아니면 둘다 주장 안하고 가만있거나 해야함. 한쪽만 맞다고 하면 그냥 편향적인 사람인거임. |
ㅇ유도청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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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고 둘다 틀리고 하는게 양시론, 양비론임..
이런 타입들 보면 지가 무슨 솔로몬이라도 된양 하는데...
자기는 판단도 의견도 없이 남한테 미루는 타입임 그러면서 자기 자신은 초월적인 존재인양하는데 까고 보면 줏대도 없고 무책임하게 대화하는 타입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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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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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12번 말대로면
취업은 12번이했는데 내가 12번 취업시켰다 할사람은 수십명은 나오긴하겠네요....
"취업을 도왔다" 가 맞긴하겠죠..... 인사청탁도 아니고 내가 취업시켰다는 워딩은 좀 비리스러운 느낌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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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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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대 이상들이랑 1020이랑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거 같아요.
흔히 말히는 꼰대 문화라는 걸 1020들은 저런 것에도 적용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게시판 연령별로 나누거나 특정 연령층만 유입되는 커뮤도 생겨나고 같는 것 같습니다. 대화 방식도 사고방식이 서로 다른 것에서 오는 견해 차이를 의견을 섞어가며 접점을 찾는다기 보다는 공격적인 어투와 단어들로 날을 세우는 방식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서로가 서로를 원하지 않게 되니 이제 정말 단절이라는 것 말고는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