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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밥집 깍두기랑 김치는 손이 잘 안 가긴 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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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뚝배기 그릇 비슷한 곳에 담아 나오는 김치들..
원래는 집게로 덜어서 자기 먹을 만큼 먹어야 되는데 할아버지들이나 아저씨들이 그냥 자기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먹는 걸 종종 봐서 그 다음부터는 잘 안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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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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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자체가 문제. 음식을 버리면 '아깝다, 충분히 먹을 수 있는건데 이걸 왜 버리나? 완전히 소비시켜야지' 이게 기본적으로 박혀있음. 그 반찬 남은 거 지들도 쳐먹고 지들 가족도 다 쳐먹어서 소비하든지 왜 남들한테 소비시켜? 저런 게 머리에 박힌 것들은 아무리 위생적으로 시설 변경 교체해도 전혀 소용없음. 장사자체를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차단시켜야 함. |
옛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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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도 포상금 지급했으면 좋겠어요. 한 번 걸리면 벌금 왕창 때리고 벌금 일부는 신고한 종업원한테 포상금 지급. 그럼 좀 줄어들긴 할 텐데요. |
야호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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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집게로 덜어서 자기 먹을 만큼 먹어야 되는데 할아버지들이나 아저씨들이 그냥 자기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먹는 걸 종종 봐서 그 다음부터는 잘 안 먹게 되네요.
ㅇㄱㄹㅇ 국밥집에서 자주 보게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