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열심히 글 적는분들중에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더군요.

어느 회사나 단체, 직종에 있어서

무능한 놈들은 다 잘라내고

계약직으로 하던지

그냥 걸러내야 한다.

뭐 그 취지는 이해하지만.

자기가 받은 수혜나 혜택은 전혀 생각지 않는거 같네요.

정말 순수하게 능력제로 한다면

그냥 당장 잘릴 사람 겁나 많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해보았고

지금은 혼자 사업하지만

저또한 그럴것이고 다른분들도

능력이 안되거나 퍼포먼스가 안나오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그런데 자기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간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회사에서 키맨이라고 착각들 하죠.

그런데도 왜 고용을 유지 할까요 ?

사장이 자선사업가라서 ?

그 고용을 유지하는게 오히려

돈이 적게 나가고 또한 

그냥 잘라대고 새로운 사람 채우는것보다 시간이나 스트레스가 덜하니까요.

능력이 특출나게 잘나서 

유지가 되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처한 위치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또한 자기가 무능하다해도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있음에도

남의 모가지를 이래라 저래하 하는분들보면

정말 자기 모가지 잘리고

아무런 보호막 없이

능력으로 완전 평가 받는 바닥에 그냥 내 던져저 봐야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