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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많이 버신분들만 게시판에 보이는 이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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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잃은 사람은 쉽게 인증하지않죠.
밑에 추천글 내용중에 가장 공감되었던게
소액으로 수익을 내면
'아, 왜 더 큰돈을 밀어넣지 못했을까'
'이게 1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이었다면' 하고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면서
다음엔 더 큰돈으로 더 성급한 판단을 하게 된다는거죠.
작년 말에서 올해 초까지 주식판 미쳤다 미쳤다 할때도 분명 잃은 사람은 있었습니다.
제가 그런놈이거든요..
6만전자가 9만전자까지 가파르게 오르는걸 보면서도
어디든 넣으면 돈 번다, 안하는놈이 x신이다 할때도
저는 이미 물려있었습니다.
어차피 멘탈과 용기의 차이겠지만
저는 주식에도 큰 재능은 없는거같기도 하고 3년전 열풍일때 코인으로 소액을 벌긴했지만
그 피폐해지는 삶도 싫고 코인은 최대한 손 안대려고 하는데
그래도 다른분들 인증하시는거보면 해보고싶긴하더라구요.
여튼 요지는 아직 안뛰어드시는 분들은 냉철하게 생각을 다시 해보고
뛰어들더라도 신중하고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모두가 버는 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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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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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도 있습니다. 대장주들만 타면 안전하겠지만 여기저기 이상한 잡코인들중에 떨어지는것도 많습니다. 펌핑올때 들어갔다가 소리소문없이 물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흥부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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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있을수밖에 없는구조죠.
특히 존버 못하시는분들 그냥 뛰어들었다가 -10프로이상 깎여나가는거보고 못버티고 튀어나오시는분들도 꽤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몇몇 있구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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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일때에는 들어가면 바보이죠
주식이던 코인이던 떡락일때에 들어가고 불장일때에는 나오는 게 정답입니다.
쌀때 매수하고 비쌀때에 매도해야 돈 버니깐요 참고로 저는 작년에 코스피가 계속 떨어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나라 망할 것처럼 떠들어 대었는데 그때 주식을 샀습니다. 절대로 망하지 않을거다 라는 종목으로 말이죠 (반도체)
주식은 어떤 종목은 반드시 오를거다 라는 확신이 있는데 코인은 모르겠네요 저는 모르는 건 손도 안댑니다. 그게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
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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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삶이 피폐해지는거 체험해봤습니다. 하루종일 생각나고 틈난나면 거래소 어플 켜보고 자다가 잠시라도 깨면 잔고 확인부터 합니다. 결국 적당히 탈출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은 기분입니다. 애초에 이판의 돈은 내가 벌수 있는 돈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멘탈 강한 사람만이 승리할수 있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