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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경험상 보면.. 10
 이에는눈 2021-04-16 15:38   조회 : 2209


축의금 .. 특히 친구끼리 보면..

 

주는쪽 받는쪽 모두

경험해보니 ㅎㅎ

 

 

제일 측은한게..

 

20대에 결혼하는 주변 친구 있으면

 

좀 친하다 하면 3-50만원은 줘야 하지 않냐.. 아니면 가오가 않살잖아 하는 분들...

 

 

나중에 내가 30대 넘게 결혼하면

 

이렇게 받기 힘들죠.


나 혼자일때야 축의금을 백만원을 주던 말던 내 돈인데

 

 

결혼하면 엄연히 와이프랑 경제를 공유하기때문에 쉽지 않죠.

 

또한 자녀가 생기면 지출도 막대하다보니 수십만원 축의금 주는게 쉽지도 않죠.

 

 

역으로 보자면

 

첫 빠따나 아니면 그 근처선에서 결혼하는놈이 정말 장땡이죠.

 

정말 최고의 금액으로 축의금을 받는거니까요 ㅎㅎㅎㅎ

 

 

가장 안된 친구는..

 

나이 40 가까이나 늦게 결혼하는 친구들.

 

 

축의금도 그렇고 확연히 오는 사람들도 줄어드는게 한눈에 보이죠.

 

그런데 경험못하는 젊은분들은 

이 나이쯤되면 사회적 지위때문에 사람들 더 오지 않냐 하는데.. 노노......

 

 

여튼 결혼식으로 섭한 얘기 안나올려면..

 

그냥 일찍 결혼하는게 장땡이긴 합니다 ㅎㅎㅎ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0
으아안돼 다른의견 0 추천 0
오히려 같이 축하받든 결혼식 축의금인데 받은만큼 내주는건 와이프가 이해해주지 않나요? 미혼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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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눈 다른의견 0 추천 0
표면적으로는 그게 맞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속마음까지 유쾌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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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쫌쩔지 다른의견 0 추천 0
축의금은 생각이있는 사람이라면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예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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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눈 다른의견 0 추천 0
물론 그게 도리죠.

그런데 결혼식 늦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게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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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아무리 친해도 축의금 맥시멈 30 봅니다.

 

어릴땐 50을 하니 100을 하니 하는데 그거 결국 다시 돌려줘야 되는 금액이라 받아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 오히려 개부담 ㅋㅋ

 

나중에 축의금 100만원 마련하다가 피똥싸죠. 100받고 30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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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눈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애초에 2-30 정도까지로만 줬습니다. 저희 형이 일찍 결혼해서.. 미리 세뇌 수준으로 언질을 줘서요 ㅎ.

저나 상대방이나 정말 굳 초이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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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더 다른의견 0 추천 1
여러모로 없어져야 될 문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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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용이v 다른의견 0 추천 0

당연히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그걸 아깝다고 느끼는 양아치근성이 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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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p12 다른의견 0 추천 0
10 + @(그당시의 본인 경제상황에 맞게 선물)주는게 맞는데.. 몇몇 허세쟁이들이 바람잡아 50 ~ 100으로 올리고 나중엔 백수생활 하는 친구들 천지임 ㅡㅡ . 달라고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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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받은만큼 줄 것 같긴하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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