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든 요양 병원에서

일주일에 두번씩 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제 도입된 맨 처음엔 신속한 검사를 위해서 신속항원 키트로 했드랬죠..

결과는 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200명 검사했는데 10명 정도 양성이 나왔죠... 

어차치 위양성률(환자가 아닌 사람이 환자로 나올 확률)90프로 인건 모두 알고 있었지만 

일단 양성이니 격리는 하고 

pcr검사를 해서 24시간 기다려야 했고 결국은 10명 모두 음성을 받았습니다.

그 10명분의 일은 나머지가 해야 했던건 덤이고...

즉 애초에 pcr검사를 받았으면 편했죠. 어차피 10명은 pcr검사를 하기전엔 안심 할 수 없었던 데다가 10명은 하루동안 자가격리 시킬 필요는 없었겠죠.

그 이후로 일주일에 두번하는.검사는 pcr검사로만 하고

신속항원 키트는 임종이신 어르신을 방문하는 면회인들 대상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