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으로 투기하는 사람들은 저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사실과는 다른 글인듯합니다

2017년도에 제도권 넣어달라고 하는 분위기 아니었는데요

다들 세금 부과하는데 반대하고 욕했고

일부 유튜버들이 세금을 내고 제도권에 들어가는게 더 좋다 라는 말을 했었고

2017년이나 지금이나 세금이나 제도권관련되서는 분위기가 똑같은듯합니다

오히려 2017년이 더 광기에 미쳐서 더 난리쳤습니다

99%는 그 반대로 말했을텐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때 당시에도 우리끼리 잘 놀고있는데 

정부는 그냥 관심좀 갖지말지 이분위기였는데..

그와중에 내년부턴 세금걷는다고 하니 아이러니 한거죠 ㅋㅋ

가상화폐는 사기니 투기니 하는 거 맞습니다. 무슨 기술 투자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가 먼저 타고, 뒤에 흑우들 타길 유도하는 거잖아요. 근데 왜 과세를 하냐. 당연히 과세는 해야죠.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는건 어떤 나라든 마찬가지.

얼마 전에 어떤 기사에서 그러더라구요. 미술 작품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미술작품을 사고 파는 거에는 세금을 매긴다고.

만약 안전장치를 한다면, 최소한으로 어떤 목적으로 발행한 건지, 투자자보호는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뭐 이런 대략적인 거고 그 와중에 사고 파는 건 개인의 자유죠. 주식시장도 그렇지 않나요. 결국 ipo하고 사고 파는거잖아요. 그러다 상폐도 당하고. 뭐 그정도 선에서 안전장치를.. 저는 이걸 결국 튤립버블과 같다고 봅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등락이 있을때야 먹는 놈 못먹는 놈 나뉘겠지만 결국 극소수 제외하고선 몽땅 잃을 거에요. 시기의 문제이지 절대 오래 못갑니다. 코인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적당히 놀다가 떠나는 게 좋을 거에요. 만약 정말 블록체인이니 암호화폐가 필요하고 상용화된다면 그건 잡코인류가 아니라 최소 정부단위나 어떤 경제연합체별, 혹은 미국, 중국처럼 더 큰 기축통화국에서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코인시장은 한탕하려는 사람들 소굴이라고 생각해요. 

극 소수의 2018년도에 떡락을 맞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한 사람 제외하고선 말이죠.(물려서 존버한 사람도 한탕주의자)

결국 코인은 상위 1%가 절반이상을 가지고 있고(기존 부도 마찬가지지만) 기존의 부자들이 이거 털어먹을 생각이지 여기 투자 안할거 같아요. 

네 저는 코인 안하고, 앞으로도 생각없는 안전지향주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