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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살인사건,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짜맞추기 작업중인듯..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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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실종이니 뭐니 하며 대충 뭍어버리려 시신 수색도 하지않다가 한 민간인이 수색해 찾은점부터
7인의 목격자가 동일한 증언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사의 초점을 살인사건이 아니라 보며
뭔가 손쉬운 결론으로 미리 정해두고 거기에 짜맞추기 위해 고심중인 듯한 분위기가 짙은데
경찰쪽은 관련 질의에 대해 계속 얼버무리고 ...
ps : 과거 수많은 의문사들고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종결처리 해왔고 그 관행은 쉽게 고칠수 없을겁니다.
드물게는 수년 혹은 수십년 지나고 전말이 밝혀지는 사례가 속속 나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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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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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야 말로 지금 제목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요??? 현재 살인인지 실족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원인인지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투수왕김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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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도 이미 결론을 내려버린게 모순이죠 ㅋㅋ 그리고 유독 이번 사건에만 견찰 견찰 거리며 정권의 개인냥 몰아가는 탐정조무사님들 다들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종결되지 않은 사건의 참고인들 진술까지 경찰이 언제 발표한 적 있던가요?
만약 참고인 조사 결과 이러이러합니다.(친구가 범인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라는 뉘앙스로) 라고 발표했다가, 범인이 아닌 결정적 증거가 추후에 나오면 그때가서는 경찰 욕 안 할건가요?
공무원들 복지부동이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저는 그들의 복지부동에 우리나라 국민성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평소에 잘할 땐 격려 한마디 없다가 조그마한 실수라도 하나 하면 "니들이 누구 세금으로 먹고사는데!" 로 시작해서 천하의 죽일놈 만드는 게 바로 국민이죠.
우리나라 경찰 살인사건 검거율이 평균 97~98% 왔다갔다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가 2만9천건 발생했고 그 중 살인사건은 검거율 100% 이구요. 문화적, 지정학적 특성상 검거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언제 한번 도움받는 일 없이 그들한테 음료하나 건네면서 수고한다고 해 본 적 있으신지요.
그들이 님들처럼 '정황상' A가 범인인 것 같다. 아님말고ㅋ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
괸리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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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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