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쪽에 백화점 교환할게있어서

지하철 타고가는데 제폰은 아이폰12프로입니다 아이폰은 화면을 보다가 화면잠금하면 소리가 납니다 물론 없앨순있습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납니다만 맞은편 여자가 왜 촬영하시는거에요 이러면서 제 핸드폰을 던져버리더군요

사람들은 다쳐다보고 제가 당황해서 조곤조곤 이렇게 이렇게 해서 소리가 나는거다 시연까지 다설명하고 사진첩도 다보여줬습니다

그러더니 끝까지 경찰서 가자고 이러더군요 그러다가 옆남자분이 제것도 이소리 난다 이러니까 별꼴이야 이러면서

다음역에 내리더군요 가죽케이스였던 제 케이스는 찍혀버리고 한순간에 성범죄자 될뻔했네요

솔직히 오해할수있긴합니다만 비하하긴 싫지만 아무리 남자도 외모 안본다고해도 적당히 얼굴이나 몸은 봅니다만 양심이있으면...

별 거지같은 경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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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왜안가셨냐고 댓글이 많아서 써보네요

솔직히 막상 그런상황이 되니 너무 당황스럽고 사람들이 다쳐다보고 그러니 아예 그런생각도 나지않았습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