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사망 아버지 "우리 아들은 죽었다. 친구가 힘든 것과 비교대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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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아버지 "우리 아들은 죽었다. 친구가 힘든 것과 비교대상 아니다." ⁴³
종달새의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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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8:56 조회 :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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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쎄게 넘네요 저아저씨 행동 보면 왜 친구가 두번째 참고인 조사때 변호사 대동했는지 충분히 이해감

혼자 의심병 도져서 처음부터 범인으로 생각하고 몰아가고 행동했으면서

친구가 변호사 데려오니 피꺼솟?

친구 만약 무혐의면 진짜 대가치르길 바랍니다

정황상 죽였다면 더 말이 안돼요.

애초에 죽였다고 가정하고 저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면 더 말이안되는데 사건 밝혀진 상황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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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2

비산
| 10 1

자식 잃은 부모가 제정신일 수 없기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봅니다.

종달새의비만
| 8 4

남의자식 인생 망치는게 그래서 답인건가요 저아저씨 블로그에서도 계속 말바꾸는것도 그렇고 너무 이상해요 자기아들은 늦게까지 취하게 술마실사람 아니라 썼다가 또 나중에 친구가 취해서 아버지가 대려간적 있다 이런말 나오니 삭제하고

결코시간은멈춰질수없다
| 23 1

외동아들이 죽었고 사인불명이고 술먹던 친구의 당일 행적도 명쾌하진 않고 충분히 심정은 이해가가죠. 제3자가 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하루밥벌이
| 13 0

이해안되는 상황에서 자식잃은 부모의 심정부터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런 글 적으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같아도 외동아들이 사인불명에 더군다나 친구라는 사람과 그 가족이 계속해서 증언했던 내용과 다른 행적이 밝혀지니 이해가 안갈 수 밖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 귀신같이 바꿔 가져간 핸드폰 - 정확히는 현장에 있던 휴대전화 2대 중 최소 1대를 가져 간 것 2. 왜 남의 집 자식을 한 밤 중에 온 가족이 찾으러 나갈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사람들이 그 집 부모에겐 늦게 연락했는지 3. 핸드폰 바뀌어 있는 건 왜 바로 알려주지 않았는지 4. 신발은 왜 버렸는지 5. 새벽에 마주쳤을 때 - 유가족측의 주장에 따르면 친구 맞니? 네 맞아요 하고 그냥 스쳐 지나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