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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포루투칼어-이태리어-프랑스어 라틴어계열로 다 비슷비슷 하다네요. 8
[* 비회원 *] 2021-05-13 11:27   조회 : 745

스페인어와 포루투칼어는 사실 방언차이 정도라서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어와 이태리어는...스페인어화자(스페인 본토)는 이태리어를 어느정도 알아들을수 있는데, 반대는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 특히 남미쪽 스페인어랑 이태리어는 의사소통이 안됨. 단 한 일년정도 공부하면 의사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함.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는 좀 차이가 있는데...그래서 대화는 안되고, 필담은 어느정도 가능하고 역시 같은 라틴어계열이라서 일년정도 공부하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함.

 

이 인구만 다 합치면 10억가까히 됨. 

 

 

생각해보면 언어적으로 한국인은 겁나 불리하네요.

 

중국어야 아예 어족자체가 다르고....그나마 비슷한 언어가 일본어인데...한국어 일본어의 차이는 스페인어-독일어 정도의 차이라서..꽤 공부해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만주어가 한국어랑 가장 비슷했다던데...만약 만주쪽에 아직도 만주족 왕조가 살아있었으면, 그나마 배우기 쉬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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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치바르 다른의견 0 추천 0

순례길 걸으면서 수많은 이태리 사람들 봤지만

스페인 사람들이랑 기본적인 의사소통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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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다른의견 0 추천 0
지역이 붙어있는 만큼 공통점이 많아지죠.

한국,중국,일본도 한자 문화권으로 비슷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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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마시쪄 다른의견 0 추천 0

베트남도 한자어권이라 비슷한 발음 상당히 많아요.

정확히는 중국쪽 영향을 받은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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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d 다른의견 0 추천 0
넷플릭스 나르코스에서 파블로 역할 한 배우가 브라질 배우라서 스페인어를 원래 잘 몰랐데요..


스페인어 할 줄 아냐고 물어서 구라쳐서 할 줄 안다고 말하고 속성으로 배워서 연기했다고...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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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12 다른의견 0 추천 0
프랑스에 2달 출장간적 있는데 영어 못하는 프랑스 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같은 라틴어계열이라도 어려울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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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레몬 다른의견 0 추천 0
거긴 모국어에 대한 (과한?) 자부심이 큰 역할을 한 거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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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12 다른의견 0 추천 0

그게 영어를 못해서 발음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게 크드라고요...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은 퀘백이 더 크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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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의눈 다른의견 0 추천 0

몽골어는 만주어와 연관성이 깊어서 만주어 연구자는 몽골어를 같이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몽골어를 배워보면 그런 소리가 안나옵니다. 언어의 어순이 국어와 같아서 그것만 좋을뿐이고 우리나라 사람한테 그쪽 언어 발음은 귀가 캐치하기 어려운 발음이 많기때문에 시작부터 좌절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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