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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및 3일차 후기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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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 백신 접종이 가능하죠.
제 주변에도 맞은 사람들이 몇 있긴하나 대부분 아직 불안감이 많은 듯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불안하고, 얼마나 아플까 걱정도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오늘 3일차인데 괜찮네요.
1일차 21시 - 5시간째
팔이 조금 아프고 몸에 기운이 살짝 없음
1일차 23시 - 7시간째
위에서 조금씩 더 아픔, 온몸이 살짝 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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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1시 - 9시간째
타이레놀 2정 복용
콧물이 조금 나기 시작함
2일차 9시 - 17시간째
잠은 큰 무리없이 잠 (아파서 깨지 않음)
두통이 생겼고 온몸이 더 쑤심
(추가) 타이레놀 2정 복용, 목이 많이 마름
체온은 알 수 없지만 악간 으슬으슬한 느낌
2일차 12시 - 21시간째
으슬으슬하더니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함
타이레놀 덕분에 통증 자체는 조금 완화됨
2일차 15시 - 24시간째
전반적으로 몸이 많이 좋아짐
전신 근육통이 남아있지만 활동할만함
2일차 19시 - 27시간째
타이레놀 1정 복용
24시간째부터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두통과 전신 근육통이 여전하게 나타남
계속 침대에 누워서 쉬어줘야 함
2일차 24시 - 32시간째
타이레놀 2정 복용
다시 아파오기 시작하여 타이레놀 추가 복용
땀이 나고 두통, 전신 근육통 동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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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9시 - 41시간째
접종 받은 팔이 욱씬거리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음
아주 약간의 두통과 근육통
회사로 정상 출근
시간대별로 조금 정리해봤습니다.
첫날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자고 나니 상당히 아파서 집에서 쉴 수 밖에 없었네요.
오늘 3일차 컨디션은 거의 80~90% 정도로 회복되어 정상 출근했습니다.
참고하셔서 가능하시다면 접종 꼭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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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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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문에 안썼는데 일명 노쇼 백신(AZ)으로 접종받았습니다!
지난 달에 전화로 예약 대기 걸어놨었는데, 갑자기 전화 연락와서 급하게 받고 왔었네요 ㅎㅎ |
잡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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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월요일 접종했고 접종한 부문 제외하고 그냥 잘 넘어가는데 자기전 타이레놀 2알 복용후 취침...
다음날 온 몸이 무기력하고 피곤함이 느껴짐... 속이 안 좋기도하고... 발열은 없었구요... 그러나 취침전 타이레놀 2알 복용..
3일째.. 컨디션 다 돌아왔네요... 정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