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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아버지를 화장하고 떠나 보냈는데... 20
슈트마니아 7 2021-06-07 23:14   조회 : 2236

남동생이 보고 싶으셨는지 오늘 아버지의 누님이신 고모님이 별세하셨습니다.


먼저 떠나신 고모부님이 현충원에 계시는데 술친구가 그리웠던 걸까요..


2년 터울로 현충일 전날과 현충일 다음 날 처남과 아내를 데려가시네요.

 

부디 그 곳에서는 세 분 모두 행복하게 아픔 없이 사시길...

 


 

아버지가 사무치게 그리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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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앉아 다른의견 0 추천 0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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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마니아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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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y 다른의견 0 추천 0
그리울땐 그리워하는것도 그거대로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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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마니아 다른의견 0 추천 0
아직도 가끔 울컥해서 혼술하다 몰래 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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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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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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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 진짜 우연인가요 ㅠㅠ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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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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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콤콤 다른의견 0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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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곳 가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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