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빨래걷으러 갔다가 그냥왔답니다(살짝 무서워해요)
몇시간은 방치된 듯하다고...
우리아이가 물 갖다주니까 급히 마시더랍니다.
형편 어려우셔서 월세 일부 깎아드리고 한달에 한번쯤 집앞 쓸어주십사 부탁드린 분인데... 여러가지 문제가 많네요...
지난 겨울엔 집안에 연탄난로를 들여놓으셔서.... ㅎ...
그나저나 야근인데 걍 퇴근해야겠습니다.
빨리와서 강아지 밥이라도 주고 빨래 걷어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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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했어요 정말... 연탄만 다 쓰시고 빼달랬습니다;;
형편어려운분은 들이는게 아니죠
좋은 맘으로 했는데 좀 어렵습니다...
돈 없는 사람들 세입자로 들이면 나중에 월세
밀리다가 명도 소송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세입자도 골라 받아야 해요.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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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