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려 뜨거움이 느껴쪘는데 그냥 따가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취위생사가 뭘라

눌러 입술을 닦는 듯 하더니 "입술이 트셨네요" 이러는겁니다. 딱 느낌도 봐도 

부주의로 회전날인가 축에 뜨겁게 2~3초 정도 상처난건데..

우선 회전은 아니겠지만 영상 하나 투척 : https://youtu.be/bhT-dC_SzQc 

이후 의사가 제 어금니 좌상악쪽(사진상 우향)에 충치가 있고 치료하고 떼워야 한다며

막 갈더니 레진(글레스 뭐시기?)이라고 떼운게 아말감 같은 느낌인데 원래

저게 맞는지 모르겟고 우하악쪽(사진상 좌향)에 작은 점만한 충치가 있다며 괜찮다고 해도

떼워야한다며 살짝 갈더니 저렇게 덕지스럽게 떼워줬어요..

해당 치과는 제가 13여년전에 어금니 크라운으로 한 곳인데 아직 잘 붙어 있어서 믿음으로

간거였습니다. 아무튼 의사 진료 시 치위생사가 부주의로 내 입술이 튼게 아니고 회전축인가에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의 상처가 나서 피가 났다하니 의사가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하네요.

입술이야 뭐 금방 나을테고(그냥 익숙한 듯 넘기는 느낌의 말투)..

아 이걸 화를 내야할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겨야 할 있을 수 있는 증상인지..

만약 있을 수 있는 경우라면 최소한 안연고나 뭐라도 발라주거나 신경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손님은 하나도 없더만.. 치과의 운영수준이 10여년만에 체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입술을 상처를 냈으면 최소한 연고하나라도 주거나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전화하고 싶을 정도네요.. 제가 민감한건가요?

그리고 레진이라고 떼운게 무광에 약간 석고같은데, 어금니쪽 레진이라 이런 재질을 쓴걸까요?

(레진은 무광, 유광 2가지 있다고 하는 것 같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