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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씨의 대표팀 도시락 비판 기사를 보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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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씨는 잔치가 있는 곳에 참여해 대접을 받지 않는 다면 주최측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관점의 비판을 하고 있었는데요
(기사는 이런 취지로 나왔지만 페이스 북의 글을 다 언급하지
않은 누락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즉, 이러한 상황은 잔치라고 할 수 없다는 취지의 요점이었습니다
근데 그의 말이 이치에 맞는다 하더라도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본 식자재에 대한 불신이 있다는 것이죠
그것은 일본 정부가 일반인들에 의한 방사능 측정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또한 식자재 원산지를 전부 '일본 국내산'으로 뭉뚱그려
그 의도가 어디에 있느냐가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사실 이러한 대회에서 주최자와 방문자들의 신뢰가 무엇보다 필요한 법인데
무엇보다 민감한 부분인 '방사능 문제'에 있어 주최측을 신용할 수 없는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우리 한국 선수들에 대한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 정도의 조치를 취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황씨는 일본측의 입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네요
이것은 애국주의든 민족주의든 그것과는 하등 상관없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사항일 뿐입니다.
덧붙여, 황교익 씨의 트위터 인가요 전문을 지금 확인했습니다
기자들이 조금 기사를 왜곡한 측면이 있네요
제가 확인이 미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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