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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인 올대 축구 패배 요인... 17
정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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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카 선택의 미스
황의조는 물론 울 나라 현재 국대 원톱이기에 뽑을만했다고 생각합니다만..문제는 폼이 너무 별로였네요.
권창훈은 도대체 뭘 보고 뽑았나 싶을 정도로 별로...8강전에 교체로 나와서도 존재감 0
박지수의 경우 가장 중요한 수비 조직력의 핵심이 될 카드인 선수를 개막 며칠 앞두고 부랴부랴 합류시키는게..참..
2, 송범근
송범근은 비록 케이리그에서 전 시즌 활약만 놓고 볼때에 뽑힐만한 선수는 맞으나...이번대회 뭐 하나 선방을 한게 있나? 싶을 정도로
그냥 유효슈팅만 나면 싹 다 먹힌...딱 한번 선방만 해줬더라도 분위기가 달랐을텐데..전~혀..그냥 막을 건 막는데..선방 기대요소가 1도 없는
3, 8강전 2미들 선택
멕시코가 4-3-3으로 3미들로 나왔는데 한국 2미들에 서는 선수들이 월클급 된다고 생각한건지...
첼시도 2미들로 조르지뉴-캉테 세워도 미들 3명인 팀하고 붙으면은 마운트가 변칙적으로 내려오면서 결국 3:3 싸움을 하게 하는데...
결국 미들 싸움에서 떡 발리면서 멕시코 압승
4, 교체카드의 미스
이미 3:1로 앞서고 시작한 후반전에 우리 측면 공격 강화해야 뭔 의미가 있나 싶은...
이미 멕시코는 양 풀백 안 올리고, 4백이 그대로 딱 박혀서 수비 하는데 뒷공간이 거의 나질 않는 상황에서...
무의미한 엄원상 투입...결국 다시 엄원상 아웃...
5, 오세훈
안풀리면은 전방에 박아두고, 크로스라도 때려야 하는데...오세훈 안 뽑아서....불가능한 전술..
결국 양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는 상대방 수비가 쳐냄..끝...
결론적으로 선수들은 수고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로 여전히 한국 감독들은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고 생각하네요.
아무리 욕을 해도 외국인 감독을 써야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대회전 세트피스 준비를 엄청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엄청 준비한 세트피스가 뭐였는지...8강전까지도...의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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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르테가
정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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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비진 4명이 그냥 제자리에 멈춘듯 있는 상황에서 전방에 공 주면은 멕시코 3명 내지 4명이 여유롭게 골...
이런 상황에서 측면 공간이 없는데 크랙형 선수도 아닌 스피드가 장점인 엄원상 투입은 미스죠.
결국 나와서 한거 1도 읍이 다시 교체아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