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걸 떠나서 무선 이어폰을 대중화시켰죠

버즈 디자인 보면 에어팟은 천국 수준입니다

@잡놀디 저도 버즈쓰지만 진짜 버즈는 보청기 디자인인데요

@김키즈 말그대로 이어팟이 있었으니까요. 그냥 선만 자른거

@개소리는추천누름 디자인 둘째치고 마감도 허접함

특히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겐 더 더욱 그렇고요. 

에어팟 출시하기 이전부터 소니 블투 이어폰을 사용 했었는데 착용해서 음악을 듣기까지 번거로움이 꽤 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제품들이 본체에 유선 이어폰이 연결되는 형태이거나 넥밴드 형태였는데 착용후 전원을 켜야 했었고 페어링이 되기까지 3~5초 정도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본체를 주머니나 가방끈 어디엔가 결착을 해야했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넥밴드는 고개를 좌우로 돌릴때 마다 밴드가 한쪽으로 치우쳤고 여름에는 목에 달라붙는 느낌을 생각한다면....

이런 제품들이 즐비한데 에어팟은 본체에서 꺼냄과 동시에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이 되어버리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이걸 감성이니 뭐니 하면서 비하한다면 본인이 체감하지 못한 제품을 깍아내기는 것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진짜 애플이 대단한게

이때는 진짜 사람들이 조롱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결과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