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와있길래 

넷플리스 꺼내서 1회 시작하는데......

고참 군번 외우기.....캬... 

추억에 웃음이 ~~

저거 3일주고 100명 기수와 직원들 차번호 외우기.

못외우면 각잡고 두들겨 맞고

아무리 똑똑해도 일주일은 줘 터지면서 

외워야했던 .

요즘도 이런거 하나 모르겠네요. 

줘패는건 못한다고 하긴 하던데, 

어찌보면 우리때까지는 저런 개같은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그때는 나이 어린 고참이 살벌하게 무서웠던 시절.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살 어린 한달위 고참이 

저녁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두들겨 패면서 

"형아~ 꼽냐~. 그러게 군대 먼저 들어오지 그랬어~"

하면서 놀리던 그 개x끼. 

제대할때 죽일려고했더니, 제대 전날까지 구타하다가 야밤 도주(아니지 아침 도주)한 그 시키 ㅋㅋ

잘 살고있냐~~~~~~~~~~

덕분에 주말 시간때울게 생겼네요

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