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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자원이 부족하니깐 이제는 거의 다 가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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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말로는 주변에 아들내미가
대인기피증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아무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아주 심해서 입원할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없는 것이 아니고
딱 커트라인이라고 할까?
아무튼 집단생활하기에는 상당히 안 좋은데
현역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물론 있는 동안 문제가 많았죠.
부대에서 아들래미 문제 있으니깐 부대 들어오라고 부모호출해서
생업 접고 아주 멀리 떨어진 부대까지 몇 시간씩 열차타고 버스타고
그렇게 몇번씩 부대가서 면담하고...
부모가 죽을 고생했다고 하네요.
자영업자가 하루 장사 접으면 손해가 얼마인데...
그런 것이 반복되면 손님, 단골 다 떨어지고...
이제는 학력이 초졸도 가고 공익으로 가야 마땅한 인력도 가고
빽이고 돈있는 신의 아들을 제외하고 다 간다고 봐야죠.
이런 사람보다 몸 튼튼한 여자들도 많은데 그 자원 이용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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