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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 주차장에서 만난 진상 17
언젠가설명이필요한밤 2021-09-22 11:04   조회 : 3397

어제 물건 사러 동네 마트에 갔습니다

근데 주차공간이 딱 하나 나왔는데 거기에 차 대려하니

조수석 차문이 열리더라구요

그리고 조수석 창문 밖으로 발이 나오는데요

차를 정차시키고 다가가보니 어떤 아줌마가 조수석에서 차문으로

비스듬히 누웠고 발은 조수석 창문으로 나왔습니다

문을 여는 바람에 차 옆으로 주차 공간이 안 나와 

주차가 불가했습니다

 

제가 주차해야하니 문 닫아달라했습니다

근데 그 아줌마 왈.. 자기 덥다고 문 못닫겠다하네요

그 뒤 저랑 옥신각신하다가 남편이 오더니 죄송하다면서

그 아줌마한테 자세 바르게 앉고 문 닫으라 하니

그제서야 문을 닫더라구요

 

더우면 에어컨 작동시키고 있는 마트에 들어가던가요

자기 남편은 장보게하면서 자기는 남의 차 주차를 왜 방해하는지

어제 가뜩이나 운전하다가 몰상식한 사람 만나 스트레스 받았는데

주차장에서 진상 만나니 정말 화가 끝까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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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7
스트라우만 다른의견 0 추천 0

넘편은 그래도 제정신이라 잘 해결 되셨네요ㅠㅠ 욕보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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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23 다른의견 0 추천 3
그 남편 인생 참 고달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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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뻐님 다른의견 0 추천 0

2222보통저런 똘아짓은 년들이많더라구요

 

저도 많이당했는데 일반화의오류겠지만 100퍼 그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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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너 다른의견 0 추천 0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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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3s 다른의견 0 추천 0

남편이 전생에 업보가 많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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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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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딱 봐서 돌아이다 싶으면 

싸울꺼 아니라면 그냥 말 안하는게 낫습니다.

말해서 고칠 사람같으면 애초에 그런 행동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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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리 다른의견 0 추천 0
아휴 왜 저러는지 진짜,, 저럴거면 집에 쳐박혀 있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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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다른의견 0 추천 0

남편이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저런거를 만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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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다른의견 0 추천 0

남편은 정상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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