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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2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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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천원도 안되는거 올려뒀는데 2~3천원 기본적으로 깍아달라며 말을 거네요.
대놓고 날새워서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천원정도만 내려주면 대부분 한참을
고민하더군요. 그렇게 까지 살아야겠나.. 아니다 싶음 다른거 알아보던가 사지 말던가
결정을 내리지. 흠 당근도 꽤 평화로운 곳이었어열~ 지금도 곧 온다는 냥반이 채팅도
없고 15분 걸린다는거 25분이 지나가네요. ㅎㅎㅎ 어제는 새벽에 구매의사 밝히더니
물건 찾아놓고 대강 포장을 하려 준비했더니 갑자기 안산다고 하질 않나..ㅎㅎ
전 제가 물건 팔면 나름 싸게 올리고 포장도 들고가기 좋게 편의봐가며 내보내는 편인데
나름 개념 있는 구매자들도 있으니 이런 챙김(?)도 뭐 봐가면서 하는것도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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