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현장 뛰는 걸로 보아 대충 계급이 경감쯤 되어 보이는데 

거의 부당에 가까운 지시를 조인트는 기본 욕박아지에 같은 젊은 경찰 꼼짝 못하는데 같은 젊은 경찰끼리 쌍팔년도 군대에 가까운

능멸 수준의 질알발광하에 김명민에 부하 경찰들은 차렷자세 하며 답변하고 복창소리 약하다고 

김명민이 지랄하니 또 크게 대답하고... 

대한민국 경찰 맞나요?

앵간하면 참고 보고 있는데 최정우가 경무관으로 나오는데 

영화 초반에도 김명민이 최정우에게 말도 안되게 개기는데

결정적으로 뭐가 그렇게 화가 났는지 최정우 경무관에게 전화로 ㅂ ㅅ 색기들아.. 

아런 대사가 나오네요

제가 의경출신이라 조금 아는데 경찰조직에서 경무관은 상당히 높은 계급입니다

젊은 김명민이 함부로 대들 수가 절대 없는(속된 말로 쳐다보기도 힘든 차인데요)

신세계 감독 치고는 많이 실망이네요 디테일이라곤 아예 볼 수가 없는..

아니 디테일을 떠나서 영화에서 김명민을 어떤 인물로 그리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김명민이 너무 안하무인 보기 민망할 정도로  폭압적이네요

영화 찍으면서 무슨 회의도 안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