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라 풍문이나 소문 등을 토대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에는 "기록", "실화" 등등 자극적인 단어로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1. 아이를 그대로 끓이면 곰국 냄새가 날 수 없습니다.

2. 곰국 냄새가 나려면 아이를 손질(...)해야 하는데 치매에 걸린 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의 동작이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정신 멀쩡한 일반인도 전문 지식 없이는 힘든 작업입니다.

3. 아이가 부풀었다고 되어있는데, 이는 명백한 오류로 끓인다고 신체가 부풀 수 없습니다.

   이는 통고기를 삶아내는 여러가지 요리들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레 반박되는 부분입니다.

4. 마지막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80년~90년대에 이런 일이 발생되면 TV에도 대서특필될 사건입니다.

끔직했던 느낌은 전두환같은 것들 저렇게 하는 걸 보면 통쾌할 것 같은데

다행히 20시간 멀쩡하고 4시간정신줄을놓는 치매에서부터 자극적인 내용으로 시선끌기위한 픽션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완전 말기가 아닌이상 치매는 보통 시간단위로 정신줄을 놓는것이 아니라 이상행동의 수위로 발현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의사들 중에 일반인들이 재미있어하니까 이런 종류의 소설하나씩은  가지고 있더군요,

최근에 들은 소설은 교통사고로 엄마 목이 짤렸는데 아이가 엄마목이 없다고 붙여달라해서 (의사가운잡고 한시간가량 매달리면서 울었다더군요.)  영안실가기전에 한땀한땀꿰어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가족이 고맙다고 200만원주는거 안받았다고 .....

질문입니다.

0.작가본인의 경험담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셨나요

그리고 위 내용과 비슷한 풍문이나 소문이 있는지

어떻게 아셨나요 결과적으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셨나요

1.곰국냄새가 안나는지 어떻게 확신하셨나요

2.손질의 경우 그냥 노인이 본능(?)대로 아무렇게나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3.이건 위에게 사실이 된다면 반박할여지가 안되나

일단 통으로 삶는요리의 경우 미리 흠집을 냅니다.

그렇기에 안부풀어오르는거지 안냈을경우 부풀어오르지는 않는지 확인하셨나요?

4.당시의 방송심의를 고려하여 이런답을 내놓은건가요

자기 도장을 찍었다 라고 나오는데.. 

그럼 시골의사가 구라깐건가요??

사실은 둘 다 굉장히 꼴보수에  특히 한분은 사생활이 문란해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죠..

활동하나 보네요....예의 시골의사 타이틀 붙여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올해 출간한 책인듯..

뻔뻔한것과 경제활동은 아무 연관이 없죠..

말이되냐..

도시괴담 픽션이었군요.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