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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직업없는 여자분과 결혼을 생각하시나요? 8
자랑하니까부러워하고 2022-05-22 14:45   조회 : 1820

  일반 근로소득자 + 자영업인데..

 

 배우자가 직업없거나, 

 있지만 육아로 인한 근로의지 없는 분. 

 또는 프리랜서의 능력 같은 부분이 없는 분. 

 모든걸 포함해서 근로 의지가 없는분..

 

 전업주부가 꿈인 분 요즘은 뭐 퐁퐁이라는 현실자각을 하긴하더만요. 

 

이런 케이스면 좀 결혼하면서 생활 유지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금전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화가 안되면 .. 

 

 암튼 요즘 병원을 (대학병원급) 많이 다니다 보니 .. 

 

나이든 제가 보기에는 간호사 분들 괜찮더군요. 

전문적이고 다 친절하진 않지만, 그건 성격이 그러니 뭐. 

 

 주변에 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도 안되는 분들도 엄청많은데.. 그런분들이랑 결혼해서 살면 너무 힘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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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열정이곧결정 다른의견 2 추천 1
예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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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죠틱숏헤어 다른의견 0 추천 0
예쁘다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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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서 배우자는 자기하고 전체적으로 수준이 맞는사람하고 결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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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니까부러워하고 다른의견 0 추천 0

근데 사실 붙같은 사랑을 하는 20대 요즘은 30대들도 그런 생각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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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빵 다른의견 0 추천 0
음~ 그런가요??

30대 나이가 가까우니'만약 내가 여자라면 나같은 남자랑 결혼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내 자신이 계속 발전하고 확신이 생길 때까지 이고민은 계쏙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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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니까부러워하고 다른의견 0 추천 0

@겨울-~-호빵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지만, 그 부분이랑은 결이 좀 다른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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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콩지노빈지노 다른의견 0 추천 0
30초반까진 예쁘면 할수도 있다 싶었는데요. 30중반 넘어 후반 보니까 그렇게 예쁜 여자랑 결혼해도 결국 늙어가고, 열심히 벌어봤자 돈이 구멍에서 질질 새는거 보면서 그친구들 별로 부러운 마음이 안들던... 다만 마누라가 예쁘면 자기 생명까지 팔아 돈벌 열정이 초기엔 생기는건 좋은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수명 줄어들만큼 과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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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니까부러워하고 다른의견 0 추천 0

행복의 단위가 돈으로 귀결되는 삶과 다른 개인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그 삶의 질이 엄청 차이 나는것 같고, 그런 부분을 평생 공유 할 수 있는 배우자가 있다는 것은 행복인거 같아요. 사람은 언제나 승승장구만은 할수가 없고, 신체는 늙고 병들기 때문에 그 순간까지도 가치있고 슬프지만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암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뻘소리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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