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인데 호프집 사모님이 알바첫날 개 

개개개 짜증나게해서 첫날에 안주들고 텼어요.

비인간적 대우 받은 게 아니라면

일 힘들면 못하겠다 죄송하다 하고 가야하는게 기본적인 예의 아니에요?

점심에 밥먹고 다들 각자 쉬고 있는데 

관리 주임이 오더니 점심시간 1시간과 쉬는 시간 30분은 시급 일당에서 제외한다는거에요 

그당시 그 말에 너무 열받아서 다들 성인인데 저 혼자 고 2짜리가 박차고 일어나서 아니 우리가 여기 밥먹으러 온것도 아니고 일하러 와서 밥먹고 쉬는데 그러는게

말이 되냐고 따지고 친구 다 끌고 가자!! 이러고 나온적있네요 일단 그냥 통으로 받았어요 ㅋㅋㅋ 20여년전 일이네요 

택배 상하차  3개월 알바 했는데 하루 안나갓다고 나오지 말라고   19년전쯤에ㅜㅜ

예전에 폭염경보인날 편의점 물류 하루갔는데 

점심시간 지나니까 사람이 반밖에없음 ㅋㅋ

20살때 마트에서 시킨 일 다 하고 있는데 담당자가 왜 자리비우냐고 쌍욕해서 그대로 집에간적 한번 있었네요

자리 비운 이유가 물건 옮겨놓고 오는 짧은 사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