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교회 짓는다고 하면
성당 짓는다고 하면 반대할 사람 있음?
우리나라 이슬람 인구가 1% 미만으로 소수인 건 알지만 그렇다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저렇게 초법적인 행동을 하는 건 안니죠.
법원에서도 공사 방해하지 말라는 판결까지 내렸는데 나라 망신을 다 시키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슬람이 적지만 세계적으로는 이미 이슬람이 2대 종교가 된지 오래고 좀 있으면 기독교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 종교가 됩니다.
그 이유는 이슬람 특성 상 애를 한 집에서 7명, 8명씩 어마어마하기 낳기 때문에 종교인 증가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 안에서만 이슬람 반대한다고 눈 감고 귀 막고 이런다고 뭐가 해결되겠음?
나중에 전세계적으로 이슬람이 주류종교가 되면 우리나라가 반대로 왕따 취급 받는 거죠.;;
이미 유럽이랑 미국 등은 이슬람 포용 정책 시작한지 오래입니다.
모든 이슬람이 테러리스트 단체랑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오류. 걔네들은 이슬람 안에서도 극단주의로 분류되는 애들이고, 같은 무슬림끼리도 싫어하는 애들입니다. 기독교로 치면 신천지나 그런 느낌? |
이슬람 교인들이 갑자기 왜 참수로 연결되죠? ㄷㄷ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은 다 개고기 먹는다고 오해하면 기분 좋겠어요? 그거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
세가 커져서 자생력을 갖추는 순간, 집단 안에 소수 극단주의자 원리주의자가 가장 큰 목소리를 갖게 됩니다.
왜냐면 이슬람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종교인 동시에 정치체제라서 현지의 문화와 섞이지않기 때문에, 원리주의자가 가장 그들의 원칙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 이로인해 그들의 목소리가 명분과 정당성을 손쉽게 획득하게 되거든요.
또한 신의 이름으로 타인을 살해하거나 참수하는 것도 개의치 않기 때문에, 명분에서 밀리는 평화주의자들은 광신도들 앞에서 함부로 목소리를 내거나 대항하기 힘들죠. 그 순간 불신자로 내몰리기 때문에.
그래서 이슬람 숫자가 많아지는 순간 그 사회는 두 정치체제의 충돌로 분열되고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슬람 인구의 숫자가 과반에 육박하게 되면 결국엔 민주주의또한 그 약점에 의해 침몰하고 이슬람이란 정치체제에 삼켜지는 거죠.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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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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