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2년간 키운 햄스터가 별이 되었네요 10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7파워링크등록안내
며칠 전부터 안좋아 보이더니
결국 점점 체온이 내려가면서 죽었네요.
아내가 정성을 들여 키운 햄스터인데..
아이들도 아내도 깊은 슬픔에 빠졌네요..
죽음은 언제나 가슴아픈 일이네요.
햄스터에게 저렇게 정성을 쏟는 사람이 있나 할 정도로
아내는 최선을 다해서 보살폈는데
2년 좀 넘기고 결국 떠났네요.
한 평생을 울타리에 갇혀서 가끔 탈출 하긴 했지만
그렇게 탈출해서 항상 아내 옆으로 왔었네요.
신기하게..
그래도 마지막 가는거 아내가 발견해서 계속 쓰다듬어 줬어서
그나마 그나마 온기라도 느끼고 보살펴준 주인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건지.. 주인 곁에서 눈을 감았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0
적중의순간
0
0
|
전 집에서 애완동물 그런거 키우는거 좋아하지 않거든요.. 잘 키우지도 못하고, 아내가 간식이며 사료도 여러가지 맛 좋고 영양가 좋은걸로 줬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
우에헹
적중의순간
0
0
|
수명이 2-3년인데 저도 잘 몰랐습니다. 아내가 마트에서 불쌍해 보여서 두마리 데리고 왔는데 애들도 좋아하고.. 그러다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한마리가 불쌍하게 교실에서 키웠었는데 선생님께서 다른곳으로 가면서 그 녀석까지 저희 집으로 왔네요..
|
정민엄마
0
2
|
저도 햄스터 키우는데 그 맘 백배천배 압니다. 해씨별 갔을때 얼마나 오열했는지 ㅜㅜ 저희 집에도 노햄 있어서 불안해요. 언제 떠나갈지 몰라서요.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햄스터를 이렇게 이뻐하고 좋아하는거 이해 못하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 주기에 달린거 같아요. 너무너무 소중하고 귀여워요. 특히 자는 모습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