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싸다구 놓쳐서 당근에서 그나마 싸게 4500원에 구매해서 봤다는
슬램덩크 시절에 학생이었던 사람들에겐 추억 돋는 점에서 열광이 더하는 것 같네요.
영화는 특별한거 없이 그냥 무난하네요. 열광할 정도는 아닌듯
경기 장면들은 재미있는데 아무래도 다시 시작하는 개념이라 그런지 회상신들이 많아서 맥이 끊기고 좀 지루한 감도 드네요.
그래도 드라마로 치면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라 추억 돋고 좋았네요.
현재 상영작 포함 개인적인 관람 순위
아바타2>올빼미>영웅> 스위치=슬램덩크 > 장화신은 고양이 >젠틀맨(핵노잼)
3D 로봇같은 작화와 움직임부터 거슬렸고 스포츠 애니임에도 관중함성과 응원이 너무 허접하더군요
스토리라인도 너무 맥이 끊기고 뜬금없는 송태섭 형제이야기 신파질은 대체;;;
마지막 골장면의 연출정도만 좀 인상적인 정도ㅎ
추억추억 핫하길래 옛날 생각도 나고 호기심에 봤지만 그냥 추석팔이에 완성도가 너무 후진 느낌만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