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줄 탄 아들,딸 둔 아재로써
저출산문제 해결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당연한 현상이고
젊은세대의 이기주의라고 보는 시각도
잘못된거라 생각되네요
지금의 저출산은
인간을 소모품 취급하는 기업과 국가의 경영마인드가 원인이 아닐까요?
IMF이후 팽배해진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각자도생의 시대, 기업들은 M&A탐욕에
찌든 돈맥경화, 원가절감의 손쉬운 경영지표관리가 현재의 노동자와 경영자관계, 그로인한 일반 자영업자들까지 연쇄 부작용으로 보이네요
경제위기후 늘 기업은 신년사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이라며 밑밥을 깔고 시작을 하죠
그러곤 최대실적을 내곤 내년은 또 불확실한 어쩌구 썰을 풀며
경영자의 확고한 경영신념이 없는거를
불안감 조성으로 늘 노동자는 불안한 삶으로
소주한잔 맘편하게 못 먹는 사회가되어버린...
예전엔 작은 기업라도 경영자의 올바른 그릇은 있었지만 지금은 탐욕의 그릇이 무한 확장되는 삶에
아이낳고 키우는 사회를 바라는게
정상은 아니죠
젊은세대분들 어떻게든 살아가세요
저출산으로 사람대접 받는 시대가 오길
어떤놈은 외국인으로 채우면 된다고 하긴 하겠네요
어쨋던 사람이 귀한대접 받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유튜브보다가 저출산 이야기가 나와
폰으로 쓰니 문법지적은 안해주심 감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