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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하교한 둘째 아들 128
탐색히 22 2023-04-17 11:06   조회 : 50188
Screenshot_20230417_105354_QuickPic.jpg (50.4 KB)

항상 1등으로 등교해야 하는 9살 둘째 아들 (선생님보다 더 일찍 등교라고...)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해서 등교 하자마자 집에 옴

 

 

아래 쪽지는 집에 가라고 한 증거라고 가져온 쪽지 (저번주 금요일에 학생들 하교후 교실 정리하면서 붙이신듯)


 

다행히 학교가 아파트 단지 옆문 나가면 바로라, 잽싸게 다시 뛰어갔네요 ㅎㅎㅎ

 

 

* 첫째 아들이 너무 이쁘고, 순하고 해서 낳은 둘째인데, 셋째를 생각하지 않게 해준 녀석 (잘생기긴 했는데, 성격이 엄마 닮은듯 ㅜㅜ)

 

 


Screenshot_20230417_105354_QuickPi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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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이지나도기억해
| 다른의견0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예전에 우리 아들 할머니집 가면서 얼마나 걸리냐고해서 두시간반 걸린다고 했는데.. 한시간 지난 후 왜 도착안하냐고 징징거려서 두시간반 걸린다고 했는데 왜 징징대냐 혼냈더니~ 두시간반 걸린다고해서 두시간의 반 한시간 아니냐고해서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탐색히
| 다른의견0
월요일 아침에 이게 무슨 개꿀 하고, 잽싸게 정리하고 왔겠죠... 정리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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