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로 몇달 해보았는데요.

오토바이가 아닌 제 차로요... 그래도 이 동네 잘 알아서 오토바이 80% 정도 효율은 나온다고 보고 하는데 

정말 돈 안됩니다.... 비가 오거나 하면 오토바이가 운행 포기해서 오더 가격이 높긴하지만 그 때만 잠시하다가

이제는 그것도 안합니다.

키로당 천원 주나마나 하는데 단건 배달이다보니까 

픽업 -> 배송하고 거기서 다시 다른 픽업지로 이동하고 하면... 노답이에요. 2만원 벌고 30키로 운행이렇게

나옵니다.

2~3천원 짜리 오더는 솔직히 기름값이나 인건비나 생각하면 거의 무료 봉사에 가깝고...

자주리젝하면 오더도 안줍니다.

뭐 시키는 분은 다르게 생각할지 몰라도 

한번은 5천원 정도인데 커피 16잔 배달인데 

무슨 카트리지에 준것도 아니고 비닐에 주어서 

가보니 비포장에 경사 엄청나고 정말 시속 5키로로 겨우 겨우 갔는데 커피 흘렸다고 

욕까지 먹고

치킨건이 하나 6천원 건이 있어서 갔는데 10분기다리라고 함

근데 실제로 거의 20분 기다림 배달지는 완전 거의 산골 (여기 파주 그런데가 많음)에 갔는데 다시 돌아 나오는데

6키로...  

전 원래 배달 음식 자체를 제가 시키지도 않는데 (우리집 가훈이 있다면 배달음식 시키지 말자입니다. ^^)

전 요즘 절대 음식 배달은 안하지만 (앞으로도 하고 싶지 않음)

배달 자체가 그냥 없어지고 고객이 픽업하면 좋겠어요.

저도 가끔 외부(?) 음식 먹을 때 제가 픽업을 해서 가져옵니다만 제가 먹을거라 왔다갔다하지 

3천원 주면 안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