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전반에 공감하지만 글쓴이가 오은영박사의 방송을 별로 보지는 않은것 같네요. 사회생활에서 피해주는 행동은 못하게 하라고 늘 엄마들을 가르치는데요. 글에 나오는 엄마들은 오은영 박사의 가르침을 제편한대로 이해하고 멍청한 요구들을 하는거고요.
우리 아이 과외 선생님이 너무 엄하지 못해요 라는 고민글을 봤어요. 아이가 과외중에 제멋대로 구는데 그걸 엄하게 잡지 못하는 과외 선생님이 불만이라는 글이었는데요. 수업중에 가르치는 사람을 존중하는 건 기본 예의
저 교사도 오은영 박사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건 아닐 겁니다.
다만 학부모들이 오은영 박사가 하는 방송 내용 자체가 단체나 사회생활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자기들 편하고 좋은 내용만 편향되게 받아들이고 그걸 학교에 요구하는 걸 말하는 것 같네요.
본인들도 집에서 못(안) 하는 훈육을 학교에 기대하는 부모들도 많고요.
그래서 나쁜 말이지만 민도...때문에 현실적으로 학군지가 갈리는 면도 있습니다.
저
저는 잘못에 대해서 당연히 혼나고 반성도 하면서 자라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육아 콘텐츠를 볼때 부모들이 혼내고 체벌하는 것은 무조건 나쁘다고 베이스로 깔고 받아들이니
그 잘못의 정도가 큰 일이더라도
"그랬구나~~그래서 ㅇㅇ이가 속상 했구나. 우쭈쭈~사랑해~~"
해주는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 잘못 퍼지는 듯한 세상..
첫 번째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이지만,
매스 미디어를 통한 영향력 있는 전문가의 발언이
다수의 군중에게 본인의 의도와 다른 잘못된 영향을 미칠 경우
그 전문가에게 이를 바로 잡아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행동 교정 전문가로써 저런 피드백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을 보면 보통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는 걸 캐치하고
그 행동에 대한 수정을 권면합니다.
이와 같이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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