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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만 지나가면 답답하고 시야가 막힌느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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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 어디좀 멀리 가려고하면
고속도로 지날때 꼭 터널에서 힘드네요
가슴이 답답해지고,
어지럽고,
시야가 가려져요
이게 눈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뇌에서 시야를 막아버리는 느낌...
한번은 갑자기 과호흡동반 될뻔해서
시속 50까지 줄였더니 뒷차에서 라이트로 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휴..
대체 왜이런가 싶어요
원체도 어둡고 갇힌공간 싫어하긴 하는데
유독 운전하면서 터널은 꼭 저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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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왈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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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유력합니다. 아마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게 터널이다보니
공황을 동반하는 폐소공포증인 것 같아요...병원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터널은 언젠가 끝납니다. 말이 몸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있듯이
터널 진입시에 세번 정도 입밖으로 "터널은 곧 끝난다"고 소리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
금수까락
잠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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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가서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가슴 답답 ==> 차 에어컨 외기 ==> 내기 어지럽고 ==> 공기? ==> 내기 시야 ==> 자동차 선팅 교체 뇌에서 ==> 산소? ==> 내기 과호흡 ==> 병원
뒷차 ==> 고속도로에서 50km 주행은 불법입니다.... 갑자기 차가 급격히 다가와서 사고 납니다. 대형차량 사이에 끼이면 차가 사라지고 즉사할 수 있습니다.
아닐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