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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다녀왔는데 어이가 없네요 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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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곤할때마다 사람들이 딴데 보고 있는거 같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간혈적 외사시 일 수도 있다길래 안과를 갔습니다.
분명히 사시 검사 좀 하고 싶다고 갔는데 시력이랑 안압 이런거 다하더니 의사 진료 때 그냥 숟가락 같은걸로 눈가리고 눈 보더니 간혈적 외사시 맞네 이러고 끝남.
더 웃긴건 자기 사시 전공 아니라고 다른 병원 가서 다시 검사받고 수술 할지 정해라 이러고 다른 의사 소개시켜주고 끝나더니 진료비 5만원 ..
돈을 떠나서 이럴거면 검사를 왜 시켰는지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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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병원들 있어요
검사다하고 다른병원가라고 cd에 촬영영상까지 팔아먹었는데 막상 대학병원가면 다시 다찍어야되고
애초 그병원은 의심되는 병이 발견되도 치료못하면서 검사만 잔뜩하는거죠 |
하나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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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검사중에
가림(벗김)검사로 사시확인하는게 맞긴합니다. ㅎㅎ 대신 그정도 검사는 다니시는 안경원에 가셔도 안경사도 판별이 가능하니 진료비는 조금 아깝긴 하네요.
시간과 비용이 들어도 정확한 검사와 치료는 시기능 훈련 잘하는 곳에서 받으시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