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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머리

주호민 입장문을 본 특수교사의 글. 147
닉네임변경 76 2023-08-03 05:31   조회 : 27599
16910069998890.jpg (143 KB)16910070085190.jpg (133 KB) More fil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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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76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47
문화비축
| 다른의견0
공감되네요
[* 비회원 *]
| 다른의견1
이미 피해를 안 보기가 힘들어졌죠 너무 커짐
안소니7
| 다른의견0
내가 하고 싶었던말... 집에선 오죽 힘들었겠어요 그로다가 녹취하자 그리고 다 복수 아니 다 까발려서 스트레스 날리자 녹취를 두달 하면 어떤 회사던 가족이던 뭐던 다 싫은 소리 나오게 되어 있어요 같은 공동체면 하루 만난 사람도 아니 1시간 만난 사람도 뒷따마 하는 세상인데
기다린
| 다른의견80
선생도 잘한건 없는듯
까레라이스
| 다른의견70
선생 언행도 그냥 넘어갈 수준이 아니던데..
FOREVER_HY
| 다른의견1
돈 많고 휘두르고 싶어하는 부모가 아이를 방패삼아 장애인교육 시스템 자체를 씹창내버린거군요. 피해는 가난한 장애아이들 몫.
[* 비회원 *]
| 다른의견4
저게 몇 시간 동안 나온 말 중에서 자기들이 듣기 안 좋다고 생각한 것만 모아서 적어놓은거에요 그러니까 속사포처럼 저걸 다 쏟아낸 게 아니라는거죠 즉, 악의적인 편집
Hopi
| 다른의견0
공립학교를 개인 사립학교로 여긴거죠 장애가 있다는 본인아이 중심으로만 생각하니 학교며 일반학급 아이들이며 학교선생님들 조차 우리 아이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이고 장애아동은 비장애인들이 무조껀적으로 배려해줘야한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가능한거죠
블에드
| 다른의견1
주ㅎ민 작가선생님 말씀하시는거죠?
[* 비회원 *]
| 다른의견0
저 선생님말이 정답인듯 대우받고 지네가 학교 휘둘려라다가 맘대로 안되니 고소 나도 학부모지만 말이 기분 나쁘다면 직접 선생에게 이야기 하거나 교장에게 이야기하지 고소는 안함
주니joon
| 다른의견1
그럴사한 말이긴 하나 선생님이 아이 앞에서 아이에게 대놓고 밉상이니 싫다느니 하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뒤에서는 할수 있겠지만 선생님인데 아이 앞에서 한다는거 자체로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직장에서 사람 앞에다 두고 대놓고 욕하는거랑 같은거죠 쌍팔년도도 아니고 내 아이가 선생님한테 그런말을 들었다면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라고 보고요 녹음기를 보내기까지 그 전에 지속적으로 무슨 낌새가 있어 왔으니 보낸거겠죠 학교를 휘두르거나 학
나비맨
| 다른의견0
친인척이 교무실에와서 난동부리고, 주말 주중 밤까지 전화폭언하는데 선생도 사람인데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아이를 자기가족이 바르게 교육시키고 보내던가 선생이 교육시키면 따라가야지. 뭘 훈계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정서학대고발하는건지?
씨즈
| 다른의견5
속사포처럼 쏟아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래 표현은 좀 선넘은거같네요 아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들어있는거야 싫어 싫어죽겠어,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씨즈
| 다른의견1
때릴만하면 때려도 된다고 하실것인가요 1년 특수아동 교육하면서 3초 때렸다면, 그 3초간의 폭행은 잠시 욱한것에 불과한것일까요 선넘은 발언은 선넘은 발언이고(제 개인 생각) 그게 허용할 정도인지 아동학대죄로 인정될정도인지 아닌지는 판사가 판결하는것입니다 제가 감정이있는지 여부, 제 상황이라면 어땟을지 생각해보는것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사안같습니다.
Rosse
| 다른의견0
1. 학부모가 특수교사 교체를 요구함 2. 학교에 특수교사 TO는 1명이라 교체가 불가함을 설명함 3. 학부모가 난모르겠고 무조건 바꿔줘 시전 4. 학교에서 할수있는 방법이 없다를 설명 5. 학부모가 난모르겠고 무조건 바꿔줘 시전 6. 우리는 방법이 없고, 니가 고소해서 직위해제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함 7. 고소 8. 여론이 안좋으니, 교장이 고소하라고 했음 시전 이 상황인듯?
문화비축 다른의견 0 추천 12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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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폰로이엔탈 다른의견 0 추천 7

부디 주 모군 사건으로 절대다수일 아무잘못없는 장애아동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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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1 추천 57

이미 피해를 안 보기가 힘들어졌죠 너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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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폰로이엔탈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긴 하죠.. 당장 저부터가 실드인듯실드아닌실드같은 옹호글을 보다보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지금 이대로는 안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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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오스카폰로이엔탈 솔직히 제 자식인데 자폐나 발달장애 아동과 같은 반 시킨다?

바로 민원 넣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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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i 다른의견 0 추천 1

@금괴  대부분의 공립 초중고에서는 이미 장애학생과 같이 수업하고 있습니다.

수업중 괴성을 지른다던가 당황스러운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도 아이가 해주더군요

학부모들의 찬성 반대로 거부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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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돼지 다른의견 0 추천 0

@Hopi 이제부터 달리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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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초밥대장 다른의견 0 추천 0

@Hopi 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민원넣으면 뭐라도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피해는 선생님들이랑 장애아동들이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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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모르겠다 다른의견 0 추천 0

이미 인식 박살나서 제 아이가 통합학급한다? 반대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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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커21 다른의견 0 추천 0
이 사건으로 무의식적으로 뭔가 장애학생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게 되네요;;

남한테 피해주고 그 부모들은 당연시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이미지..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많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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