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무런 리스크가 없는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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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흉기 난동을 부리면 현장에서 사살 될 각오를 해야하지만,

흉악범이라해도 총기 사용을 자제하는 한국에선 죽을 걱정이 없죠.

게다가 사형도 집행되지 않고 있고.. 무고한 시민을 해치는데도, 본인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이런 점도 흉기난동 모방범죄가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흉악범들은 아무런 리스크가 없는데, 이를 제압하는 경찰은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총기 사용에 극도로 민감하다보니, 기껏해야 삼단봉이나 테이저건으로 제압해야 하는데..

흉기나 삼단봉이나 공격범위 별 차이 없죠. 삼단봉으로 상대를 타격하려면, 결국 상대 흉기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테이저건도 권총처럼 연발로 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 빗나가면 범인이 바로 달려들수도 있고요.

경찰도 칼에 찔리면 죽을수 있는 사람이고, 누군가의 가족인데.. 흉악범의 인권을 위해, 애꿎은 경찰이 목숨을 걸어야하는 희안한 상황이죠.

결국 경찰도 사람인 이상, 확실하게 지원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제압을 꺼리게 될 수도 있고.. 시간이 지체되면 경찰을 포함한 희생자가 더 발생할 수 있고요.

이제 적어도 흉기를 든 사람을 제압하는데 있어서는, 총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감옥 가는거나 무기징역이 안 무서운 막나가는 사람이라고 해도,

당장 총 맞고 죽는건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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