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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가 망한 이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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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36도 폭염’ 경고에 “나무 심겠다” 답한 전북도…잼버리 대회만 열면 장땡?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는 예상보다 적은데 예산은 점점 늘어나
2016년 7월 잼버리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
8월 ‘최고 36도에 달하는 고온이 지속할 것’
충분한 배수시설 필요
폭염 대비가 최우선 과제 (그늘 등 휴식장소 확보)
2016년 전라북도
풍성한 숲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
우기에 배수가 잘될 수 있도록 토질개선과 배수로 시설 설비를 확충하겠다
사업 초기 예산은 491억
2020년 11월 846억으로 예산 증액
전라북도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야영장 상부시설 및 전력시설 설계를 시작
2020년~2022년
행사장 주변에 나무 심기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
“잼버리 부지에 1년에 2m씩 자라는 미루나무를 심으려고 했으나 염분 농도가 높아 심을 수 없었다”
“넝쿨 터널 등 보완시설을 추가해 설치했다”
2022년 100억 증액
총 예산 938억 : 운영비가 559억 >>> 시설비 379억
운영비 = 새만금 잼버리 조직도
전북 + 운영진 : 돈이 없어서 대비를 못했다!
진짜로 돈이 없었나?
새만금시대 선도하는 '부안', 새만금의 미래를 '바꾼다' - 전북일보
새만금 VR·AR 리조트 조성사업 : 813억 원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 2025년까지 약 890억 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 3000억 원 이상
새만금 게이트웨이 : 1조 8720억
스마트융복합 멀티플렉스 : 225억 원
수백억 짜리 공사가 한두개가 아니다.
<요약>
1. 더운데 가능 하겠어? 새만금에 숲 만들면 된다.
2. 진행 해보니 돈이 많이 든다. 돈 줘~ (2배로 증액)
3. 나무 심어보니 다 죽어버리네. 어쩔 수 없지.
4. 2016년 부터 2021년 까진 뭐했는데? 몰라 돈 줘~ (100억 증액)
5. 돈을 안 줘서 대비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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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름후고민
우리동네초밥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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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바다 매립한 땅인데 염분제거없이 나무가 살수있다고 생각한 놈들이 등신이지...... 매립도 늦게해서 염분제거도 안되고 몇백억을 슈킹하고 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