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한산 재밌게 본 사람은 재밌을 것이고 아닌 사람은 아닐 것 같네요.
요번에도 전편들과 비슷하게 봤네요.
전작 보다는 전투신 스케일도 커지고 잘 나왔는데
초반 스토리가 너무 지루한 상태에서 전쟁신도 너무 길어서 진이 빠져서 그런지
막판 감정 몰이 하는 신에서 크게 와 닿지가 않았네요.
쿠키 영상 있다는데 못보고 나왔는데 보실 분들 참고하세요.
스벅 쿠폰 받는다고 일찍 나와서 못 봤네요.
생각지도 않은 무인에 감독하고 박명훈 배우랑 다른 배우 한분 더 오셨는데
바로 앞줄에 착석하셔서 영화 보고 나가셨다는 ㅎ
현재 상영작 개인적인 관람 순위 10점 만점
서울의 봄(10점)> 노량 (7.5점) > 말하고 싶은 비밀 (7점)> 3일의 휴가 (6.2점)> 싱글 인 서울 (6점) > 나폴레옹 (3점)> 괴물 (2점)
명량은 신파+전쟁씬이었고, 한산은 신파빼고+전쟁씬이었는데
이번엔 어떤가요? 전쟁씬은 명량->한산으로 갈수록 좋아져서 노량에선 더 좋을거같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