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돈 주고 보기도 뭐한,
주말에 유료 시사회 하는 것 같은데 안하는게 낫을 것 같네요. ㅎ
현재 상영작 개인적인 관람 순위 10점 만점
서울의 봄(10점)> 노량 (7.5점) > 인투 더 월드 (7점) > 외계인 2부 (5점) > 시민덕희 (4.5점) > 립세의 사계 (4점)
저는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진지하게 다뤄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흔히들 '저걸 왜 당해?' 이런식의 2차가해가 없게끔) 그외에 영화적으로 전개에 무리수 없이 스무스하고, 웃길때 웃기고,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