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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이 황당했던 기억 13
 sticky_postec 2024-02-01 20:42   조회 : 1539

군부대에서 있었던 행사였던거 같아요.

어떤  장병이 장기자랑인가 발표인가 했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여튼...사회자가 분위기 띄운 장병을 생각해 문통에게 물었죠.

 

"대통령님 국군 통수권자로서 이 장병에게 특별휴가를 포상하시겠습니까?" 

 

첨엔 문통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잠시 후 마이크 잡고, 부대의 상관이 있으니... 내가 휴가를 주면 월권인거 같다 어쩌고 했던 기억이...

 

그거 보며 이 사람은 권력을 쓸 줄모르고 쓰고 싶어하지도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상사로는 진짜 별로일듯 합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
말꺼내지도마 다른의견 0 추천 0

짜장보다 짬뽕 좋아하면 개난리 치던 매국 일본우익 언론이 있으니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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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이스 다른의견 0 추천 0
부대장을 통해서 휴가를 주겠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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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xwvu 다른의견 1 추천 2
사람은 좋으나 남이 나와 같지 않다는걸 알면서 모른척한

바른길로 가고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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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잇힝~ 다른의견 0 추천 6
그렇구나 지휘권 무시하구 대통령이 그자리에서 휴가를 주면 부대장 면이 참 잘 서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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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물장수 다른의견 0 추천 1

당연히 2번 찍으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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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배추값도 대통령 맘대로 하는게 맘에 드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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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달인 다른의견 0 추천 3

어떤 이는 문통의 이런 면을 원칙주의자라 평하는데

좀 답답한 면이 있죠.

 

사실 본인이 적극젹으로 원해서 대통령 자리에 오른 준비된 대통령도 아니였고요.

 

그래서 저를 포힘해서 이재명에 대한 기대감에 지지하는 민주당원들이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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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 다른의견 0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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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다른의견 0 추천 0
원칙대로 해야죠. 당연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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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글 다른의견 0 추천 1
권력을 원리원칙대로 사용을 한거죠. 예를 들면 이재용 회장이 사장단 무시를 하고 또는 팀장 무시하고 중요한 프로젝트 진행하는 팀에게 가서 당신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니 보기 좋군요. 당신 휴가 한달 다녀오시오~ 이러면 잘 하는걸까요? 모든 권한은 해당 부서 또는 해당 부대의 장에 있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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