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가 상당히 낮았는데 재미있게 봤네요.
명절용으로 잘 나온 것 같아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보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비슷한 멍뭉이 같은 영화 보다 훨 괜찮고
유해진이 나와서 그런가 달짝지근해 같은 류의 영화 느낌이에요.
옴니버스 식의 영화들은 다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현재 상영작 개인적인 관람 순위 10점 만점
도그데이즈 (7점) > 웡카 (6점) > 시민덕희 (4.5점)
빵티 성공해서 예매되어 있는데 후기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고 있다고 생각되서, 영화만이라도 착한영화를 찾아 보게 되는데, 달짝지근해 같은 영화라면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
대략 관계자들은 설 개봉작들 순위를 도그데이즈-웡카-데드맨/소풍-아가일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딱히 대작은 없고 다 고만고만. 데드맨은 소재, 조진웅 이름값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운 작품 소풍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이 무슨 날벼락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