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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락스 청소 할 때 칫솔 조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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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욕실 바닥과 벽에 곰팡이 생겨서
락스 희석한 물로 청소하고 하루 지나니까 전동칫솔 그립이 다 녹았습니다.
예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었던가? 학교 취사장에서 아침에 보면 고무장갑이 녹아있다고 신기하다고 나왔는데,
락스청소후에 락스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고무가 다 녹는게 원인이었죠.
AS센터에서 1년 이내면 케이스를 통째로 갈아주는데 1년 넘었으면 재고가 없다고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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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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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희석액 뿌려서 솔질 하고 찬물로 뿌려서 헹궜는데도 완전히 제거가 안됐었나 봐요.
락스가스로 폐섬유화 위험성을 모르던 시절에 희석액도 아닌 원액으로 청소하면서 이십년을 그렇게 살았어도 괜찮은 것 보면 , 밀폐공간에서 장시간 흡입이 아니면 그리 심각한 위험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안좋은 건 안하는게 좋죠. 원액으로 청소하다가 옷에 튀면 다음날 튄 곳이 다 삭아서 구멍 뚫렸던... |
연을쫓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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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거 학교에서 교육해줘야 한다고 봐요. 락스 뿌리고 온수로 헹궜다가 몇달간 얕은 기침 생긴.
락스물은 무조건 희석해서 용법 지켜야 하고 반드시 찬물로만 해야하고 샤워기 튀는 걸로 해서도 안 되고 절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도 안 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