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심하게 체한것 같고
복통 트름 쓰림이 심해서 내시경이라도 찍어야 하나 했는데
자체적으로 병명 찾아냈네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다시 돌아왔어요.
산에 가서 라면 작은컵 하나 먹고 내려오는데 아랫배 요동치더니
심한 ㅅㅅ 터지는군요.
하산 하면서 미치겠다 했어요 옆 숲속으로 들어가야하나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이놈의 병은 완치도 없고 분기별로 한 번씩은 오네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중에 변비는 그나마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는데
급ㅅㅅ는 진짜 미쳐요.